광악이 돌아왔다.
이번엔 현대사회. 그리고 나랏밥을 탐하는 다크히어로다.
초반부터 미친듯한 청량감과 사실적인 묘사로 우리들의 뇌를 자극한다.
인간관계에 지쳤나? 직장상사의 갑질에 멘탈이 너덜너덜해졌나? 뜨거운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녹아내렸나?
무능한 경찰. 더러운 청탁. 불합리한 사회구조.
사회의 구석에서 신음하는 불행한 운명의 하나로써 그 모든걸 적나라하게 보여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아직 연재편수가 적어 고속도로처럼 신나게 달릴 수 없다는게 아쉬운 소설이지만 지켜보시라. 현대사회의 어두운 활극을! 무한전생자의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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