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접속이 잘 되는 것 같아 냉큼 선호작들 살피러 돌아다녔더니
오늘 완결이 났군요.
이 작품을 오늘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애간장 녹아가면서 다음 편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으실 겁니다.
이 추천글은 처음 올린 추천글의 A/S의 성격이랄까 완결 알림글이랄까 그러합니다.
완결까지 깔끔하고 묵직하고, 마지막 글을 읽고 난 후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운이 오래 가는군요.
추천글을 원래 친절하게 쓰는 편입니다만(?) 이 추천글에서는 작품에 대한 힌트를 드리지 않고 탐험을 권해보고 싶어지네요.
고단한 2015년을 같이 살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끝으로,
멋진 작품을 보여주신 작가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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