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검향작가의 꿈의 구장을 추천합니다. 스포츠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야구선수인 주인공은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 대표로 출전하여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스카웃됩니다.
싱글A팀에서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더블A, 트리플A를 거쳐 드디어 메이저리그에까지 진출에 성공한 주인공.
싱글A팀에서 만난 친구와의 우정, 또 그의 여동생과의 사랑....
보통 야구소설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우리에게 친숙한 다저스나, 양키즈, 또는 컵스 등이 주무대인데, 이 소설에서는 명문팀이지만 익숙치않은 브레이브스팀에서 활약한다는 점과 마이너리그에서도 생소한 서든리그의 팀들과의 경기 또한 흥미롭습니다.
작가님의 투철한-생생한 경기 중계와 정보, 살아있는 등장인물들의 성격묘사,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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