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트 군종신부와 투시 은사자 군목,
민간 자문역의 변호사와 헌병대장이 소속된 특임대.
퇴마부대 515
귀신이 출몰한다는 이유로 야간에 출입이 통제된 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그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특임대 515가 출동한다.
소개글 인용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려는 글은 새꿈 님의 퇴마부대 515입니다.
얼마 전에 글 요청을 드렸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안내 된 글들을 쭉 읽어보던 중에
우선 완독을 완료한 글부터 소개합니다.
소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퇴마를 전담으로 하는 부대의 이야기입니다.
일상에서 평범한 사람들은 우연으로 치부하거나,
혹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생각하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특임대 515는 전문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퇴마 의식 혹은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이런 글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지나치게 무겁다거나, 우울한 나머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괴롭게 하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선입견 같은 게 있었던 거죠.
하지만 이번에 다양한 작가, 독자분들의 추천을 받아 글을 쭉 읽고 있고,
퇴마부대 515는 자칫 무겁고 독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부드럽게 풀어가고,
그 안에서 위트를 찾을 수 있게 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46편(16만 8천자)까지 연재 되었으며,
연참대전 참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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