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보기 드문 본격 수의학 소설

독점 수의사가 될, 꼬야.

글

베설록

아직 20화 밖에(?) 안 쌓였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탈인간급 눈썰미를 지닌 게으른 수의사 홍주와 탈묘급 고지능 고양이 꼬야의 케미 그리고 홍주의 성장이 주요한 내용이 될 것 같네요.

아마도 작가님이 최소 수의사신 듯 생생한 동물병원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묘사와 약간 동화 같은 설정으로 글 자체도 술술 읽히는 느낌으로 나름 내공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본인은 의학 소설을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 조금은 낯설은 동물병원이라는 무대가 주는 신선함만으로도 나름 읽어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작가님 부담 느끼시지 마시고 지금 쓰시는 것 처럼 끝까지 끌고 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설록]

와 감사합니다ㅠ
생각지도못한 추천글이라니ㅠ
이거 진짜광고아니에요 정말정말~~
사실하루에도 몇번씩이나제가 다른아이디루 추천글쓸까 고민했던터라 너무감사합니다ㅠ

물어보신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면 저는 현직 수의사가 맞구요
놀랍게도 꼬야스토리는 실제 스토리입니다~제가 2년차때 손님이 버리고간 무항문증 강아지 수술을 했고~그강아지는 당시 그병원 테크니션이 키우고있는데 그 테크니션이 지금 저희병원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이름도 똥꼬였다가 꼬야로바꼈구요
꼬야가 묘사되는 고양이 외모는 하늘나라로간 제가 키우던 고양이이구요^^

다시한번 추천감사합니다
힘내서 글계속올릴께요!!

[김기세]

추강합니다 소소하고 귀엽고 심장에 해롭습니다(?)

[가나다라오]

저도 추천합니다 꼬야 너무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