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글 중에 맘에 드는 작품이 있어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내용은 폐업 직전의 주인공이 요식업계 최고의 할아버지를 만나 성공하는 내용입니다.
할아버지가 빙의되는, 일종의 빙의물이긴 하네요.
제가 느끼는 장점은
1. 작가가 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게 글을 읽는동안 느껴집니다.
실제로 자영업을 해본 사람이 쓴 글 같아 현실적인 부분이 꽤 있네요. 작가님이 실제로 자영업을 했는진 잘 모르겠지만요.
2. 글의 흐름이나 스토리가 꽤 괜찮습니다. 탄탄하게 밟아가고 있네요. 설정상 미스도 안보이고..
단점으론 문체가 조금 건조하긴 한데 이거는 작가의 성향이니 익숙해지기 나름 같습니다.
주말에 여유될 때 한번쯤 읽을만 한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