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에도 큰 스테이지 안에 여러개의 작은 스테이지가 있듯이 지속적으로 사건 해결의 사이다가 있습니다.
주인공 지인 사장님의 아내가 살해 당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서는데 이게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지금 20화인데 벌써 사장 부인 살해한 범인에다 1차 배후까지 심판해주었고요.
단순히 죽인 놈 해결하고 끝이 당연히 아니고, 이것이 더 큰 흑막에 접근하는 계기로 연결되기에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작가님이 개연성은 착실히 챙겨주셔서 저절로 몰입되고요.
전작에서도 떡밥 뿌리시고 알뜰하게 회수하시는게 그냥 양손 엄지 척이었서서, 이번 작품도 뿌려지는 떡밥들 열심히 줍고 있습니다! ㅎㅎ
일상물, 힐링물 좋아하시는 분이 보기에는 글 분위기가 힘드실 수 있겠어요.
연중될 수 있다기에 너무 아쉬워 처음으로 추천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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