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 막나가는 글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형사입니다.
정직 기간 중에 무인도로 도피갔다가 마법반지를 줍습니다.
다른 글들 처럼 어렵게 마법 수련을 하지도 않고, 그냥 번쩍하고나서 마법과 초능력을 씁니다.
그리고는 조폭을 때려잡습니다.
스토리에 개연성은 없고요.
생각할 내용은 1도 없습니다.
그런데 재미는 있습니다.
그저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폭력과 약간의 성 적 인 표현들이 있습니다.
날 것 그대로의 사이다 같은···
좀 더 다듬어서 매끄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이 호흡 그대로 끝까지···
(개인적 바램으로 좀 더 막 질러 줬으면 좋겠습니다.)
잘 짜여진 완성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가벼운 킬링타임 오락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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