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좋아하는 광수대 형사아재에
사연있어뵈는 재벌 4세(선배인데 비밀의 키워드 제공 가능한...)
수능만점인데 훼까닥? 진로를 바꿔 예비경찰에서 발레니노가 되어버린 전종(전? 종족?) 괭이출신 쥔공.
어린시절 강력했던 한타?로 재벌그룹명만 기억에 남긴 채 가족을 잃은 쥔공의 진로와 복수의 여정인데...
아직, 키워드에 접근도 못한 채, 죽은자와 짧은 소통이 가능한 능력을 깨닫는데, 얘가 어떻게 발전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만, 그 와중 경제적 곤란에서는 벗어나 슬슬 시동을 거는건가 싶음.
빌드업이나 전개속도를 보면 완결까지 꽤 오랜 회차가 소요될 듯.
하지만, 쥔공 캐릭터가 독특해서 더 매력적임.
복수물 쥔공이 머리좋고 피지컬 좋으면 먼치킨인 줄 아는데...ㅋㅋㅋ
알쓰.와 괭이종특?인 음식을 가려먹어야 하는 의외의 복병을 지닌 쥔공...그래서 더 인간적(?)인 쥔공.
추천이유는 ...재미도 재미지만, 오타가~~~!!!!!
아, 글씨~!
오타와 비문이 거의 없다는~!!!!!!
거슬리는게 없으니 술술 잘 읽히는 뜻밖의 장점을~^^
ㅋㄷㅋㄷ
깔끔한 문장과 간간이 전개되는 수사물, 의외의 지식?을 넣어주는 발레이야기까지~
쭈욱~읽기 편한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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