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욱님은 좌백님보다 이우형님과의 비교가 좋지 않을까요?

어느분이 말한데로 두분의 노선은 좀 달라보입니다..

임준욱님은 이우형님이나 조진행님과 비교하는게 비슷할듯 하내요..

세분다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분들인데....

개인적으로 천사지인 초기 시절까지만 해도

조진행님을 최고로 생각했지만..

(강호기행록이 완결됬다면 생각이 달랐을수도..ㅜ.ㅜ)

칠성검에서 조금은 실망을 한 관계로

세분중엔 이우형님이 더 좋아보입니다..

괴선도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그런 인간적인 부분에선 이우형님이 조금 앞서 보이는군요..

단 연재주기만큼은 역시 임준욱님이 승^^;;

강호기행록 2부 준비는 하고 있을까요..?

조진행님도 요즘 극악연재라....ㅜ.ㅜ

p.s 천사지인과 태극검재를 비교하는분들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둔저]

오히려 많이 다르기 때문에 더 비교가 되지 않을지..... 음, 아니 이건 대조인가..-_-

[천령]

태극검제.. 개인적으로 아주.. 졸작

[도롱뇽]

이런 말씀을 드리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우형님의 최근작 유수행 같은 경우에
감동을 주기 위한 설정으로 자연스러운 감동이 아닌
작위적인 느낌이 듭니다. 어색한 옷을 입고 있다고 할까요.
자연스러운 감동을 이끌어 내는 면에서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군요.

[박람강기]

설정하신분의 말씀대로 차분하고 동양적 정서에 학구적 지성미등등 웬지 분위기는 비슷할라 그러져
긍데 제 갠적인 생각은 임준욱님이 기존 구도에서 약간 다른 구도를 펼치시기땜에 이우형,조진행두분과 비교될뿐이라구 봄니다.
정확하게 보면 전혀 비슷하지 않슴니다. 물론 임준욱님을 높게 평가하구요 이우형/조진행 두분은 전혀 다른 관점에 서셔서 무협을 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관삼있는 분야를 무협이라는 글로써 표현한다고나 할까요
무협 자체의 매력이 부족한듯 싶슴니다. 글자체는 좋다고 생각함니다마는. 임준욱님은 그 반대라고 평하고 싶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