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풍운제일보
정신없이 8권을 다 읽었습니다.
강호를 제패한 후 제패당한 자들의 원한에서 출발합니다.
세상에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어디 있겠으며 절대적으로 악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글을 읽어 내려가며 목에 턱턱 걸리는 느낌이 별로 없이 읽은 오랜만의 수작입니다.
채영경이 어떻게 정한곡의 수장이 되었는지가 안 나오는 게 영 찜찜하기는 합니다. 중간에 걸리는 것아 아주 없지는 않네요.
그러나 마무리까지 힘 있게 치고 나간 몇 안 되는 무협소설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03년 출간 작입니다. 저기 오른쪽 eBook 링크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