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백야
작품명 :염왕
출판사 : 파피루스
대여점에 백야님의 염왕11권이 나왔더군요 그런데 내용을 다까먹어서
한권만 빌리기도 모하고 그래서 한꺼번에 11권을 다빌려서 다시 읽었습니다 염왕 초반부에서 사냥꾼과 장예추 , 몽중인과 장예추의 쫓고 쫓기는 추격신이나오죠 그장면은 다시봐도 인상깊더군요 그리고 제가 학원물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4권쯤이었나 학원들어가는거보고 어떻게 쓸까했는데 역시 그것도 질질끌지 않고 좋게 끝냈더군요 또 천소유와의 재회 이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장예추의 행보에 걸림돌은 없네요 진정한 염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생각인데 백야라는 작가의 작품은 설봉님 만큼 긴장감 있지도 않고 용대운님처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염왕은 다르다고 자부합니다 태전바노(후반부)에서 실망감을 느낀 백야팬들도 많을것입니다 신주오대세가도 마찬가지구요 염왕은 백야님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좋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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