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염도를 읽다가

작가명 :

작품명 : 혈염도

출판사 :

우연히 이책을 읽게 되었다.

1권서부터 뭔가 내용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주인공을 괴롭히는상대캐릭터들이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무뇌충같다.

그리고 대라산(주인공집을 공격하는)이란 조직에서 군사란 직위의 총주가 마치 대라산이란 조직을 북한의 김정일같이 독재로 끌고가는듯 서술하고 있다.

무협지에서 무협방파의 군사란 자리가 그런 자리인가?

헐...

한마디로 너무 거슬려서 읽기가 힘들어 책을 덮고 말았음.

이것도 감상일려나?

[비오는언덕]

아니!! 한마디로 글이 너무 거슬리네..이것도 댓글일려나?

[천기룡]

회원정보부터 제대로 작성하시죠!
이런 분들 보면 꼭 회원정보 엉망이더라
그렇게 자신감이 없나?

[악마왕자]

무협에서 군사란 자리에 이거다~!!! 라는 정확한 뜻이 정해 졌나요??
단순히 취양차이인듯 하군요. 이글만 봐서는요

[天王]

뭐임?.... 감상란이야 비평란이야?

[분노한독자]

천기룡 님 댓글때문에 로그인해서 제 정보를 확인했다는;;
근데 진짜 볼거없던데 저도 엉망인 축에 속할까요 ㅠ.ㅠ

[코끼리손]

혈염도가 좀 문제 있는 글은 맞죠.
초반의 재미를 받쳐주지 못하는 중후반의 개연성 부족한
진행은 참 실망스럽더군요.

[검풍만리]

이분의 작품 등각과 혈염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혈염도는 복수물의 전형으로 주인공 장두이의 처절한 복수가
압권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너무 피가 난무하고 복수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실제 관련자가 아닌 종속자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지요
그런데 요즘은 9권인가에서 무지하게 나오지 않아 장두이의
혈염의 길을 보지 못하는게 가장 큰 아쉬움----

[검풍린]

좀더 꾸준하게 읽어면 참올만에 좋은책이라 느낄수가있는데 ㅠㅠㅠ

[스마우그]

그냥 주인공 엄청나게 강해지는 내용뿐인것같아요 그리고 여자들 줄줄 달라붙고 말이죠 정작 복수에 대해서는 별로 서술이 없는듯...

[소비아...]

그렇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볼때 개연성이 없다기보다 그게 매력이라고 보여져요 그리고 장두이의 복수가 설득력이없진 않습니다.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게 누군가가 자기와 자기를 둘러싼 울타리를 보호하고싶은데 그게안된다면 좌절할거구요 장두이역시 보호하고싶었지만 보호하지못했던 부인에대한 속죄?같은게 느껴집니다.개인적인생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