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천검무결을 읽고...(스포 많음)

작성자
Lv.3 빙월령
작성
09.10.27 12:25
조회
3,104

작가명 : 매음

작품명 : 천검무결

출판사 : 청어람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군요

근데.. 사실 비평으로 가야될지 감상에 써야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겠습니다.. 참고로 스포일러 팍팍팍

스포일러 팍팍팍!! 이므로 주의 해주세요

주인공은 몰락한 모용세가의 소가주입니다.

.... 가주인 아버지는 무공을 익히다가 주화입마에 들고

뭐 가주가 드러눕자 아래있는 사람들 아싸리 좋구나 하면서

나가버립니다. 남은건 늙은 총관 하나뿐...

여기서 주인공의 놀라운 재능이 발휘됩니다

15년을 혼자. 비급보고 가전무공을 거의 뭐 퍼펙트 하게 익혀냅니다.

심지어 실전한번 거치지 않는데도 킹왕짱입니다.

우와 이게 그 유명한 천재적인 재능이구나! 감탄했습니다.

사실 무협이란게 주인공이 약해서 이리저리 휘둘리면 답답하고 짜증나기 때문에 강한 주인공? 좋습니다. 수련을 했던지 말았던지

그 내알바아니고.. 일단 강해진 상태에서 영웅대회 비스므리한 곳을 향해 갑니다. 세가를 재건하기위해 명성을 떨치겠답니다. -_-..;;

사실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은 요것입니다.

몰락한 문파를 되살리자!

라는 군X천X와 비스므리한.... 다른게 있다면

세가가 몰락했는데도 무공은 소실되지도 않았다는 점이겠죠.

도대체 왜 몰락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갑니다.

중원에는 십왕이 있답니다.

뭔가.. 기타 다른 소설에 비해 초고수들의 포스가 한끗발 후져보이지만 그래 네임포스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 역시 중요한건 인성포스지!

하면서 넘어갑니다. 주인공은 중간에 한 서생 비슷한 사람을 만나 형 아우 하는 사람이 되는데... 아 이런 누가봐도 여잡니다. 아니 이걸 여자로 안보면 그게 이상합니다. 왜 대체 주인공들은 남장여자를 언제나 못알아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무공쪽에만 재능이 특출나다고 하면 이해 못해줄것도 없습니다....

드디어 영웅대회에 참석한 주인공.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나쁜 놈들이 영웅대회에 난입? 한거죠.

십왕중의 권왕이 영웅대회를 열었고 마왕이 이 책에선 무지 나쁜

놈이랍니다. 그런데 -_- 마왕에게는 5명의 킹왕짱 강한 부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킹왕짱 강한 부하는 모두 1:1로는 주인공에게 발립니다. 주인공이 1:1로는 아니 3:1로도 부족하다는....

마왕에겐 아들내미 4명있는데.. 다 -_-^ 입니다. 대체 뭐하는 놈들인지 이해도 안되고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마왕은 2대에 몰락하게 생겼습니다. 우왕... 찌질에 찌질한 포스를 풍기는 아들내미를

바르고 명성을 떨치는 주인공

하지만 권왕에게 이용당합니다.

거의 무공이 십왕에 근접하게 강한. 그리고 강해져가는 주인공이

이리저리 이용당하고, 이용당하고, 이용당하고, 이용당합니다.

이용이라던지 이용이라거나 이용같은걸 당합니다. -_-

어쨌든 이용당하는 도중 남궁세가의 여자를 만나는데

딱 보아하니 마음을 뺏긴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권문세족에게 시집을 가야할 팔자고

그나마 남편은 장가가기 하루 전에 기뻐서 술 마시다가 문지방에 걸려 자빠져 먼저 하늘나라로 가버렸답니다.

.....

아 여기까지만 써도 이미 제기준에서는 다시 보지 않을

마공서라고.

지긋지긋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써놓고 막상 걱정이 되는군요

뭐랄까. 아........ 욕먹거나 삭제당하는게 아닐까요

작가의 글솜씨는 매끄럽고 책도 꽉꽉 차있는게

뭔가 내실이 튼실해 보였는데

이렇게 허무할줄이야

아 물론 2권 까지만 해도 나름 잘 읽었는데

3~4권은 전 못읽겠더라구요.


Comment ' 20

  • 작성자
    Lv.1 텔레토빙
    작성일
    09.10.27 13:18
    No. 1

    이런글은 비평란에 쓰시는게 옳습니다.
    그리고 작가분도 나름 창작의 고통을 많이 느끼셨을텐데
    이해좀 해주시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9.10.27 14:40
    No. 2

    말투를 뭐라고 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뭐 저도 비슷한 생각이거든요. 대신에 감상란보다는 비평란에 쓰는게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측백
    작성일
    09.10.27 15:13
    No. 3

    감상문 읽기가 참으로 거부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내용으로 봐선 책도 만만찮을 것 같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27 15:49
    No. 4

    비평으로 볼수도 없네요. 각부분에 대한 불평만 있지 구체적으로 그 부분의 문제가 어떻다고는 말하지 못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10.27 16:18
    No. 5

    사람들이 참... 내용이 저러면, 아 무협...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한탄이 나올 정도로 망작이 아닌가. 하긴 문피아 골든 베스트를 보면 알 수 있는 게, 문피아 기준 명작은 - 문장. 짧고 수식어를 배제한 문장. 간결체가 무조건 최고다. 자극적이고 짧고 강렬한 서문이 무조건 골든베스트에 든다. 문단은 그저 보기 좋게. 문장을 보기 좋게 배치하는 게 중요하다. 내용은 그저 흥미로우면 된다. 필력이 최고 아닌가? 그나마 조아라보다는 낫다. 그쪽은 제목이 좋아야 인기가 많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도서위원
    작성일
    09.10.27 16:46
    No. 6

    솔직히 나쁜평 다 비평에 올리라는 것도 웃깁니다. 차라리 악평란 하나 만들었음 좋겠네요. 마공서적 분류하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rate
    작성일
    09.10.27 17:32
    No. 7

    악평란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phicles
    작성일
    09.10.27 19:37
    No. 8

    악평란 레알 획기적인 의견이지만 문피아자체가 비난은 금지하는 체제라 힘들듯 안타깝네여
    책선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될꺼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9.10.27 20:03
    No. 9

    악평란 무지 끌린다.
    씹을 글이 한두개가 아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10.27 22:29
    No. 10

    단순히 취향에 맞지 않으신거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5권이 많이 기대되더군요.

    내용전개는 부드럽습니다. 그렇게 비꼬아서 쓰신다면 읽을 사람도 안읽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뒷집정씨
    작성일
    09.10.27 22:29
    No. 11

    악평란 생기면 폭풍처럼 까이고 정벅될 책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09.10.27 23:04
    No. 12

    우선 '조낸' 이란 말부터 빼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10.27 23:22
    No. 13

    몰라서 맞춤법을 틀리는건 어쩔수 없지만서도..
    조낸 이란 말은 상당히 거슬리네요.
    남들이 다보는 내용의 글을 올리실적엔 되도록이면 좋은 우리말을
    씁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刃
    작성일
    09.10.27 23:25
    No. 14

    개인적으로 매은작가님의 글들을 재밌게 읽은 독자로서 매우 납득하기 힘든 감상이네요.

    몇군데 반박해 보자면 이미 2세대정도 전에 모용세가가 오대세가에서 밀려났고 가주는 가세를 회복해보려고 무리해서 연공하다 주화입마했습니다.
    그냥 드러눕자마자 좋아라하며 나간게 아니라 이미 망해가고 있었는데 가주의 주화입마가 쐐기를 박은거죠.
    무공의 상실은 없지만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대고수들의 심득은 다 사라졌다는 부분도 나오죠.

    그 남장여자 여자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장면도 있죠. 둘이서 만나서 지낸 시간이 2권까지 통털어서 하루도 채 안되는데 한눈에 여자라고 확신할 수도 없지 않나요?

    마왕의 아들들도 약간오만한 부분은 있어도 찌질한 부분은 없던거 같군요.
    젊은 나이에 뛰어난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정도죠.
    흔히 나오는 찌질한 후기지수들이 패하고도 정신못차리고 상대를 얕보고 책임을 돌리는 것에 비해 패한 후 상대를 경시하지 않고 대처하던데요.

    주인공은 가문에서 무공만 연마한 강호초출이라 세사에 밝지 않고 권모술수에 당할뻔 한 장면도 몇번 나오는데 노련한 강호의 대처를 바라는 것도 우습죠. 세가부흥이라는 목적탓에 운신의 폭도 넓지 않은데 거기서 깽판이라도 부렸으면 거기서 책 접었을껍니다.

    솔직히 이 작품 글도 매끄럽고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대로 안읽고 감상을 쓰신건지 악의적으로 앞뒤 다잘라먹고 까고 보시는건지 납득이 안가서 글을 올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빙월령
    작성일
    09.10.28 12:59
    No. 15

    한자를 몰라서 윗님이라 칭하겠습니다. 우선 뭐랄까 조낸이란 말을 쓴점에 대해선 죄송하다 사과를 올리고...

    세가의 몰락이란 점에서 생각을 한다면 무공이 남아있는데 세가가 몰락할수 있나요? 그것도 온전히 무공이 남아있는데 우선 세가가 몰락했다는 점도 이해할수가 없죠. 그렇다고 전전전대에 혈사가 있어서 혈족이 모두 죽었다라는 설정도 아니고. 세가가 왜 세가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혈족으로 이루어진 많은 사람이 가문을 이루어 세가인데 밑도 끝도 없이 세가가 몰락하고 남은건 가주와 소가주.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두번째로 강함은 깨달음에 비례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세가를 부흥시켜야 됬다면 무공과 겸비해 세상사를 좀 알아놔야 할필요있는데 진짜 어리버리합니다. 그렇게 강한 무공을 가지고 이리저리 끌려만 다니는 주인공이 말이 됩니까?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건 좀 심하다 생각하는데요.


    권모술수에 대처가 아니죠. 자신도 뻔히 이용당하는걸 알면서 이용당하는게 문제인겁니다. 그렇다고 그걸 해결하려 들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 세가 부흥시켜주겠다 하니까 그저 헤벌레 하는게 문제죠.

    무림에서 그만한 명성을 떨쳤으면 사람을 모으고 무공을 익히게 해서 강해지는게 세가를 부흥시키는것이지 밑도 끝도없이 소가주 무공 하나로 세가가 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가진건 아무것도 없는데?

    글이 매끄럽고 좋다는건 인정하지만, 내용면에선 점점 산으로 간다고 밖에 할수가 없네요. 세가 부흥이 목표였다면 전체적으로 인재를 모으고 강해지는 길을 택해야지 그저 명성명성. 이건 작가님이 세가 부흥에 대해 초점을 잘못 맞추셨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10.28 15:31
    No. 16

    빙월령님은 취향으로 글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신거 같네요.
    강함=깨닳음이다? 공식인가요?
    깨닳음이 없다면 노력과 초식등을 이해하는 재능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씀 같네요.

    그리고 무공이 남아있다 하더라도 모종의 이유로 병력과 재력이 없다면 망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말하는 녹림십팔채의 경우는 보통 특별한 무공이 있어서 세력중 하나로 평가받을까요.

    그리고 세가부흥에 대해서. 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처음부터 무공에는 관심이 있을지언정 세가부흥에 대해서는 큰 의욕이 없었습니다. 쓰러진 아버지, 총관의 압박등에 의해 등떠밀린것에 가깝죠.
    실제로 3,4권 읽어보시면 주인공은 자신의 길과 세가부흥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글을 너무 편향적으로 읽으시는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빙월령
    작성일
    09.10.28 15:48
    No. 17

    쥬리크리// 무공이 있고 살수집단의 배상금으로 돈은 차고 넘칠만큼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건 사람을 모으고 힘을 기르는게 먼저겠죠. 쥬리크리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책은 처음부터 세가의 부흥을 시작으로 보고있었다고 전 봅니다만. 강함 = 깨달음은 제가 언급한거 같지 않은데요. 다만 무공이 강해질수록 정신도 성숙해짐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무협지에서 나오는 극강의 무인들이 깨달음 없이 몸만 움직여 강해집니까? 그정도 무공. 그것도 주위에서 영약먹여 키운 무공이 아니라 혼자 깨달음을 반복해 얻어진 무공이라면 주인공은 어느정도 개념이 잡혀야 정상인겁니다. 실제로 남궁미인을 구한뒤에 하는 행동만 보아도 황당할 뿐이죠. 그리고 마지막 문장 글을 너무 편향적으로 읽는단 말은 님도 제 글을 편향적으로 취향에 따라 읽으셨단거겠죠. 책 읽는데 자신의 생각 안들어가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면 글은 원래 취향따라 읽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刃
    작성일
    09.10.29 02:54
    No. 18

    세가나 문파를 무공만으로 이룰 수 있나요? 세가가 무너진건 무공을 익혀낼 인재가 없어서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죠. 오죽하면 재능이 별로 없다는 가주가 무리하게 연공하다 주화입마 하겠습니까. 실제로 구파일방보다 십왕이 있는 세가나 문파들이 더 강세인걸로 나올텐데요? 명문의 절기들은 대성하면 천하를 굽어볼만하다고 나오죠. 그정도 무공이 있어도 익힐 수 없다면 소용없습니다.
    또 살수집단의 배상금이 10배인가 그 정도로 나오는데 망해가는 세가가 모을 수 있는 자금의 10배가 세가를 일으킬만큼 큰 자금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깨닳음이 있으면 세사에 빠삭해지고 권모술수에 안당하나요? 무공이 강하니까 이리저리 끌려다니면 안된다? 끌고가는 놈은 무공도 더 높고 세력도 훨씬 크고, 명성이나 강호의 영향력등 어딜봐도 주인공 보다 훨씬 윗줄입니다. 이용당하는 줄 알아도 그가 처한 상황에서 딱히 다른 좋은 방도도 없습니다. 괜히 어설프게 덤비거나 했다가 맞아 죽기나 딱 좋겠죠.
    세가를 부흥시켜준다고 헬레레 하기보다는 이용당해서 불쾌해하던데 잘 못보신거 아닙니까?

    인재를 모으고 강해지는 길을 택해요? 인재들은 뭐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나요? 신권의 문하만 해도 자질하나 보고 뽑습니다. 다 망해서 강호에서 이름도 잊혀져가는 세간데 십왕급도 아니고 가능성 있는 무인 하나 보고 모여들 인재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결국 강호에 명성을 떨쳐 인맥을 넓혀가는게 최상의 방법이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10.29 12:57
    No. 19

    작품의 성격이 구무협에 가깝다는 걸 잊으신 모양입니다-_-
    저도 2권까지는 봤는 데 상당히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무협의 정상적인 레퍼토리를 그대로 따라갔더군요.
    뭐... 정신질환자인 악당 아들내미라든지...
    너무 진부하지만 개연성도 딱히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주인공도 너무 강하지 않고 천천히 세지는 게 눈에 보이고요.

    사실... 무협의 레퍼토리라는 게... 신무협이 아니라면
    요즘 세대 입맛에 맞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진부하거나 조연, 주연 모두 정신질환자로 보이죠ㅡㅡ;;
    그래도 이런 레퍼토리도 은근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천검무결은 이런 레퍼토리 안에서는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상당한 독설가지요.
    이 정도 칭찬 잘 하지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7.31 18:22
    No. 20

    권왕한테 이용 당할 때 재미를 잃었습니다. 주인공은 '난 너에게 이용 당하지 않아!'라고 외치는데 어느새 몸은 권왕 뜻대로 움직이고 있네요. 게다가 어떤 놈은 단숨에 한 팔을 베었는데 그와 비슷한 다른 놈들과는 꽤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 애초에 한 팔을 쉽게 벤 장면을 안 넣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991 무협 단란표국 +4 Lv.13 얼음꽃 09.11.02 6,817 2
11990 무협 연풍무적 +8 Lv.13 얼음꽃 09.11.02 4,116 1
11989 무협 악마전기 4권을 읽고.... +12 천기룡 09.11.02 4,122 3
11988 무협 절대검천을 읽고 +4 Lv.99 단군한배검 09.11.01 2,746 0
11987 무협 패도 4권을 읽고 +1 Lv.99 단군한배검 09.11.01 1,371 0
11986 무협 호위무사 Lv.52 떠중이 09.11.01 2,270 0
11985 무협 조철산의 오뢰신기를 읽고..(미리니름 주의) +5 Lv.4 Allegret.. 09.11.01 3,952 4
11984 무협 경혼기-지존록 +4 Lv.44 천조千照 09.11.01 2,754 0
11983 무협 악마전기 +4 Personacon sard 09.11.01 2,880 7
11982 무협 이우형 작가님의 검형을 읽고 난뒤에 눈물... +2 Lv.1 무주림 09.11.01 4,495 1
11981 무협 백준님의 진가도 +6 Lv.38 로지텍맨 09.11.01 4,222 1
11980 무협 악마전기는 구무협을 튜닝한 것?(내용 누설... +31 Lv.1 지존광림 09.10.31 4,466 0
11979 무협 적운의 별을 보고.. 유치함의 기준이 뭘까? +18 Lv.1 진정한소설 09.10.31 6,344 2
11978 무협 마도전설을 읽고.. +2 Lv.96 가인비 09.10.31 1,639 0
11977 무협 ['임준욱' 이름 석자의 가치에 대하여] +35 Lv.6 표류풍경 09.10.31 7,470 61
11976 무협 팔선문3(미리니름?) Lv.13 얼음꽃 09.10.31 1,591 0
11975 무협 회귀록! 뻔한 소재 하지만 재밌다! +6 하늘눈물 09.10.30 3,340 0
11974 무협 갑조? 잡조행이다.. +2 Lv.4 천상용섬 09.10.30 2,961 1
11973 무협 연풍무적 4권!!!! +17 Lv.19 카이혼 09.10.30 3,015 3
11972 무협 무적자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질렀습니다. +10 Lv.39 둔저 09.10.30 3,715 7
11971 무협 의생진검3(미리니름?) Lv.13 얼음꽃 09.10.30 1,431 1
11970 무협 절대검천 +4 Lv.1 야뉴스진 09.10.30 2,299 0
11969 무협 환영무인 9권을 읽고... +7 Lv.68 겨울도시 09.10.29 3,340 0
11968 무협 악마전기에 찬사를 보낸다 +12 Lv.60 코끼리손 09.10.29 4,620 6
11967 무협 천사파황(天邪破荒) +4 Lv.13 얼음꽃 09.10.29 3,521 0
11966 무협 천봉무후 +14 야채한아름 09.10.28 3,072 2
11965 무협 [무협] 소천무쌍 - 추천 +15 Lv.53 물질수지 09.10.28 10,713 2
11964 무협 지옥마인과 전륜마도(미리니름有) +9 Lv.1 [탈퇴계정] 09.10.27 4,641 0
» 무협 천검무결을 읽고...(스포 많음) +20 Lv.3 빙월령 09.10.27 3,104 2
11962 무협 천하제일 이인자 10권을 읽고 +24 Lv.1 젤렛치 09.10.27 4,30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