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소울 블레이드
출판사 :
제가 판타지에 막 빠져들 때 쯤, 저보다 먼저 입문한 친구가 제게 추천해준 책입니다.
처음에는 예쁘장한 주인공의 발작을 막을 수 있는 누군가를 찾으러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작가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여행에서 주인공의 외모때문에 일어나는 오해와, 주인공의 능력, 일행들의 위기를 뛰어난 필력으로 풀어냅니다..
그리고 4권에서는 주인공의 주기적인 발작의 원인이 나옵니다.
또, 제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도 4권이었죠.
주인공에겐 뛰어난 검사, 마법사인 부모님과 주인공과 꼭 닮은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둘의 서로를 사랑하고, 의지하는 장면을 읽을때면 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여동생이 죽게 되는데 그때의 슬픔은 정말 눈물을 참을 수 없습니다.
코믹함과 슬픔을 갖고있던 소울블레이드, 감상글은 이상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그리고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 대강 얼버무린 글은 죄송합니다. 쌍둥이 누나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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