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네요^^;
사실 고무림에 가입한지도 꽤 되었고 나름대로 책은 꽤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도 글을 쓰는데는 능숙하지 못해서요..ㅋ
이번에 추천할 소설은 '하얀늑대들' 이란 제목을 가지고 있습
니다..전 늑대를 좋아하죠. 왠지 제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
다가 작가분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 했더니 예전에 꽤
재밌게 봤던 '다크문'의 작가시더군요..
이 작가분의 특성상..왠지 초반에는 흡입력이 약간 떨어집니다.
제가 다크문을 처음 봤을때도 초반부분에서는 '이걸 계속 봐 말어'
라는 고민을 했었거든요 ^^; 근데 보면 볼수록 글 속으로 빨려들
어가는 느낌..좋은 글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느꼈습
니다. 주인공..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이 아버지가 상당히 스페
셜한 케릭터입니다..숨겨진 과거가 꽤..) 단 둘이 살아온 나름대로
꽤나 평범한 인물입니다. 다만 아버지와의 말싸움으로 인해 닦은
말빨 하나는 끝내주져..ㅋㅋ 이 주인공이 세상으로 뛰어들면서 겪
는 사건들입니다. 제 필력이 안돼서 많이 설명드리지는 못해도..뭔
가 글의 배경에 많은 신비함이 깔려있고..주인공은 약하지만 그의
친구들이 그를 채워주는데서 또 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친구들이 주인공일지도..^^; 그럼 재밌게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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