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소설에 대한 추천은 없는것인지...

우선.. 전 개인적으로 중복을 싫어해서 감상글을 검색해보니 홍정훈작 '더로그'라는

판타지 소설에 대한 추천이 없더군요.

표면적으로 보면 어느 도둑의 일대기 비슷한듯 하지만..

솔직히 한용사의 일대기란 표현이 맞을듯하군요.

단순한 용사일대기 라면 추천하기엔 문제가 쪼금 있을지 모르겠지만, 홍정훈식

특유의 비틀기와 코믹적인 부분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비상하는매'와 이어지는 세계관이지만 어느정도의 차별성도 두고있고,

홍정훈작가의 어느작품이나 그렇듯이 상대역캐릭터와 조연들이 정말 개성있습니다.

뭐, 판타지 좋아하시면 대부분 보셧겠지만 혹시 안보셧다면 긴시간을(13권)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듯 하여 추천 들어갑니다~^^

[검우(劒友)]

추천을 하기엔 오래되지 않았습니까..ㅡ.ㅡ;;
이미 한번씩은 접해 보았을 터인데.. 추천하기엔 좀 그래서 그럴지도..^^;

[黃金]

그런이유로 망설이기도 했지만..
의외로 안보신분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첨 접하시는 분들을 위하여~-_-

[starfish]

로그로 시작해서 먼치킨이 되는이야기랄까 -_-;;

이건좀 악평인가

[금원]

먼치킨이라, 전 그렇게 최후까지 쥐어터지는 먼치킨은 처음보는데요? 그리고 홍정훈님의 글에 먼치킨이란 없습니다. 단지 처절하게 자신에게 닥친일에 맞서다 보니 어느정도 강해지기는 해도 말이죠.

[검우(劒友)]

발틴 사가는 먼치킨 아니면 뭔가요..?-_-; 좀 황당한 말씀이네요..

[류하연]

강하다는 게 무조건 먼치킨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개연성에 있어야겠지요.
그런면에서 휘긴경의 주인공들은 일반적인 먼치킨이리고 볼 수 없지요.
그리고 먼치킨이면 어떻습니까?
재미있고 잘 쓰여졌으면 그만이지요.
사실 과거 무협소설들은 거의 모두 한 먼치킨 했지요.
요즘도 주인공이 먼치킨급이라는 사실은 별로 다르지 않지만 말이죠.

[둔저]

아마도 먼치킨이라는 단어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 같네요^^

아마도 starfish님과 검우님은 무척 강한 캐릭터를 먼치킨이라고...
금원님은 엄청, 졸라, 짱 쎄고 깽판 치는 걸 먼치킨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닐까요?

[바람마을]

따지고 보면 먼치킨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닌데 날카롭게 반응하실 필요야 없지요. ^^ 개념, 개연성, 개성 없는 먼치킨들이 워낙 많아 눈쌀 찌푸려지긴 하지만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사실 전지전능하다 못해 우주를 아우르고 시공을 초월하는 먼치킨들 속에서 휘긴식 먼치킨(?)은 꽤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벽암]

더로그.....멋진 글이죠.

퀘스트를 표방하는 D&D룰을 가지는 글중에서는 가장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룰의 적용보다는 아예 글에 녹아있는 룰이 너무 멋지더군요.

게다가, 주인공의 로망이라니 >_<

더로그.
두말안하고 추천합니다.
아아......

더로그의 로망에 빠져보세요.!!!

[방백(傍白)]

무조건 사야합니다!(단호.)

[인위]

너무 당연해서 다들 추천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모두 본 줄 알았겠지요.

[Juin]

마지막이 넘 짜증남.(제대로 좀 해주면 덧 나나?)

[벽암]

불쌍한 주인공 ㅠㅠ

[스누]

발틴사가의 발틴은 분명 먼치킨일수있습니다. 다른 대륙에 가면 상대가 안되죠...염마염동8계의 힘은 세계를 재구성할정도이니...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먼치킨이라기엔.......그야말로 창세기신화이니 그정도 힘은 갖춰줘야하지 않을지...

[무협조아]

음.. 책이 있던데... 사람들이 안빌려 가길래 재미없나 해서
안봤는데... 봐야겠군요...ㅡㅡ;;;

[弘潭]

주인공이 레벨이 98이라치면 적은 99... -_-; 홍정훈님 소설은 전체적으로 레벨이 높은편이죠
가즈나이트도 마찬가지고... 적의 강함과 비슷할정도면 오히려 재미나지않을까요? 일방적으로 강하기만하다면 재미없죠

[바람마검]

더로그 꽤 괜찮았습니다.

[武俠紙]

재밌게 봤던 글이죠..........

끝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짜임새 있는 글이었구, 13권 완결나왔을 땐

많이 아쉬웠습니다. 한 15권 까지 나왔음 했걸랑요 ㅋㅋㅋ

[금기린]

저는 깽판 먼치킨만 아니면 먼치킨도 좋습니다.
너무 약해 매번 쥐어터지기나 하는 주인공은 보기 편치 않지요.
개념있고 판단력 뚜렷한 먼치킨 주인공은 멋지잖아요.
음.. 그리고보니 구무협의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그에 해당될듯...

[소이불루]

근데 카이레스가 먼치킨이 맞나여? 여기저기서 맞고만 다니고 찔리고 피나는 것은 기본에 팔도 짤리고 마지막으로 유두도 짤리잖아~
오직 믿을 것은 소드 브레이커의 단발 역전뿐...
주인공으로써 너무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