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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피로의 미스테리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1.07.09 21:30
조회
3,584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샤피로

출판사 :

샤피로에 대한 논의가 많아서 저도 궁금한점을 나열해 보고 제가 놓친점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먼저 까만고양이와 까만 고양이의 보물을 탐낸이들의 전투과정인데요. 책에서 조금씩 흘리는걸로 봐선 중요한 단서가 있을것 같은데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까만고양이의 보물을 탐해서 습격한 자는 마왕 그리고 하늘,물,늪의 템플러, 그리고 바흐다나 까지 5인과 태고 도마뱀 그리고 도마뱀 새끼 6마리, 암코양이? 등등 입니다.

이들 중 마왕은 아직까지 한번도 등장한적이 없죠. 물론 다른 이름으로 등장 했을수도 있지만요. 마왕은 무시무시한 그 이름처럼 분명 중요하고 강한 인물일겁니다.

또 도마뱀새끼 6마리라고 하늘의 템플러 컨이 말하는데요. 현재 지상에 올라온 도마뱀새끼는 죽은 자 포함 7명이죠. 도마뱀새끼중 가장 강하다는 막내 바이올렛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바이올렛은 죽었다던 태고도마뱀이 마법으로 되살아 난걸수도 있고 까만 고양이를 배신한 암코양이일 가능성도 있죠. 물론 그외의 가정도 있을수 있습니다만 이걸 추측하기에는 아직 단서가 너무 적다고 봅니다.

또 바흐다나가 그 싸움에서 잃어버린 붉은여우의다리가 남교조의  샤늘루루의 신물이 되었는데요, 아마도 샤늘루루라는 그 꼬마여자애가 그 싸움에 참가해서 바흐다나가 놓친 그 붉은 여우의 다리를 주웠다고 보여집니다. 그걸 나중에 샤피로에게 주었는데요. 왜 주었는지는 아직 미스테리죠. 샤를루루가 자신의 죄를 회개한 암코양이일 가능성도 있고 또 다른 이유일수도 있고요.

책에서 암시한대로 중요한 인물인 마왕, 그리고 7번째 새끼도마뱀과  남교조 샤를루루와 암고양이의 정체가 샤피로의 미스테리에는 중요한 역할을 할것 같은데 아직 추리하기에는 단서가 너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바흐나나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두번째 전투 역시 중요한 단서일 테고요.  그 두번째 전투에 7번째 도마뱀이나 암고양이,남교조의 행태가 숨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9개의 구슬과 두개와 네개의 실 그리고 매가 의미하는 것도 아직까지는 추리가 아닌 그저 막연한 추측을 할수밖에 없죠. 추측이라면 두개, 네개의 실은 무기나 기술일수도 있고 조력자일수도 있고 제물일수도 있고요.

또 이번엔 한스의 미스테리를 보죠,  분명 한스는 두번 죽었죠. 그럼 두번 몸갈아타기를 했을거고 주인공은 세명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건호와 한스밖에 알고 있지 못하죠. 아직 한스의 과거 한명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선 두가지 가정이 가능합니다. 처음 죽기전에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인물이었다가  첫번째 죽고나서 이건호에게 몸갈아타기를 하고 그리고 두번째는 한스로 몸갈아타기를 한것이라는 가정 하나와

처음부터 애당초 이건호 였다가 중간에 미지의 인물로 한번 몸갈아타기를 하고 그 후에 한스로 갈아탔다는 가정이죠. 그런데 두가지 가정 모두 헛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가정의 헛점은 일단 한스가 이건호의 어릴때 모습을 너무 완벽하게 기억한다는 점인데요. 만약 다른인물이었다가 이건호로 몸갈아타기를 한후에도 그럴수 있는지는 이건호가 갈아탄 한스가 현재 자신의 과거와 주변인물을 잘 모른다는 점에서 그다지 개연성 있는 추리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럼 두번째 가정을 보면  이건호와 한스 사이에 기억하지 못하는 4-5년간 현대의 주인공은 미지의 다른인물로 잠시 살았다는 가정이 가능한데요. 이것도 납득가지 않는점이 있습니다. 한스의 몸으로 갈아타기전 가오린이 주인공을 죽일때 한 말중에 이건호라고 지칭하는 장면

이 있거든요.

물론 기억을 잃는 과정에서 그 인물로 살아간 기억이 몽땅 사라져서 과거의 기억이 주인공의 뇌속에서 조작되었을수도 있겠죠. 또 한스의 기억에서 리나의 기억이 조작되었던 걸로 봐서 어쩌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제가 있죠.  흑고양이의 심장은 기억만을 잃게할 뿐 조작까지는 안한다는 점인데요.

여기서도 또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냥 단순하게 샤피로와 이건호의 차원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로 치부하는거죠. 그렇지만 이건 쥬논님의 스타일이 아닌것 같고요. 또 하나는 정신조작을 하는 제 3의 인물이 끼었을 가능성이죠.

이게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정신조작이라면 첫번째 가정이나 두번째 가정이나 모두 다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이것 역시 추리라고 하기는 무리입니다. 그저 쥬논님의 스타일을 추측하는거죠.

정신조작이라면 한스의 세계에선 그가 러시아의 드네르프 소속의 프리스트 일수도 있고 또 템플기사단이나 일루미나티의 마녀일수도 있고 또 삼각위원회의 법승이나 백화문의 도술사나 조련사 일수도 있고 또는 제3의 존재 일수도 있지만 백화문이나 삼각위원회의 경우 책에서 정신조작이 설명되지 않았으니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제 추측엔 아마도 이건호가 23세에 이미 죽어서 23세와 27세의 잃어버린 기억 사이에 제3의 다른 인물로 몸갈아타기를 해서 그 인물로 살다가 모비드와 깊은 관련이 있었고 그가 죽기 직전 자의던 타의던 정신조작을 통해서 자신의 기억을 몽땅 잃고 현재 자신이 과거 죽은 인물인 이건호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거죠.

그러다 보니 자신이 현재 사랑하는 인물이 이건호 시절 좋아했던 리나로 각인되었던 거고요. 모비드가 연인인지 아닌지는 추리하기 곤란합니다. 모비드의 아름다운 외모가 강하게 뇌리에 남은 상태에서 정신조작이 되다보니 그 외모가 리나의 외모로 기억될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기에 모비드가 여자일수도 있고 남자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비드가 가해자건 피해자건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억을 조작할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이건 추리라기 보다는 그냥 망상이지만 이건호와 한스 사이에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모비드를 기억하는걸 곤란해 하는 존재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 존재가 모비드 본인 이었을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죽이면 간단한걸 피곤하게 정신조작을 봐선 애정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또는 강한 목적이 있을수도 있고요. 가령 주인공이 보통 인간이 아니란걸 알고 한스를 통해 간접으로 백화문의 전쟁을 바랐을수도 있고요.

이건 흑고양이 심장의 단점인 기억을 잃기만해선 설명이 되지 않고 반드시 기억이 조작되어야 설명이 가능하죠. 물론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너무도 큰 충격에 한스 스스로가 자기보호 본능으로 본인의 기억을 조작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만 그건 너무 맹숭맹숭하고 재미없는 추측이죠.

또 샤피로가 기억을 잃은 한스에게 바보라고 부르고 그토록 기억을 알려주고 싶어했던 사실을 보건대 한스의 원수는 백화문만이 아닌 한스 주변에 있는 인물일수도 있습니다. 템플기사단 내의 가문일수도 있고요. 어쩌면 원수가 모비드나 보어경, 반데어뤄슨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  삼각위원회의 백두산기원 미스테리, 또다른 차원의 문의 존재, 드네르프나 일루미나티,백화문에 대한 떡밥등, 그리고 육손이를 비롯한 흑마법사들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스와 샤피로의 관계와 샤피로의 아홉구슬,네개의실,매가 된다는 의미 등등은 몇권내에서 풀기에는 무리라고 보고요. 몇권내에 풀려고 하다가는 책 말미에 모든 떡밥을 무리하게 해결한 용두사미 바하문트꼴이 날지도 모릅니다.

제가 보기엔 현재 샤피로의 스토리는 이제 막 중반으로 접어드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결이 되려면 아직 멀은만큼 쥬논님이 단서를 그렇게 남발하지 않겠지요. 아직도 길을 여러가지가 있고 현재의 단서내에서나 추측을 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09 22:24
    No. 1

    역시 쥬논님 소설은 복잡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7.09 22:55
    No. 2

    샤피로 말에 따르면 일단 한스 이전의 이건호가 온건했던건 사실인거같은데,이상하단 말이죠,쟈오린(혹은 제 3자)한테 한번 죽어서 다른놈 몸에 갈아 탔었으면 지금마냥 길길이 날뛸 성격인데 오히려 얌전했다고?쟈오린이 이건호를 죽인게 사실이긴 한걸까요?원수들만 떠올리면 발광하는것도 정상은 아니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8권 보니 세뇌당한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이제 이건호의 기억은 신뢰할게 못되는거같아요.
    근데 그럼 뭘 믿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7.09 23:01
    No. 3

    슈자 // 샤피로도 제일 무서워하는게 그거죠
    자신이 죽었다는것도 모르고 누구한테죽었는지도 모르고...
    이건호의 공백기동안 누군가 그를 죽이고 새로운 지식을
    주입한듯 하네요 이건호로 27세까지 산게 아니라
    다른인물로 27살까지 살다가 죽임을 당하고 기억을 조작당한
    가능성이 지금은 제일 유력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7.09 23:05
    No. 4

    8권에서 등장한 흑마법사들이 타란툴라의 원혼 비슷한걸 쓴거 말이죠.
    샤피로와 이건호랑 똑같은 처지의 인간이 있는게 아니라
    한스 전의 이건호를 죽이기 전에 세뇌해서 뽑아낸거 아닐까요?
    추측이 너무 산으로 가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하명인
    작성일
    11.07.10 00:04
    No. 5

    결국...

    9권 나와봐야

    아~ 이건 아니구나 하겠죠 ㅋㅋ

    지금은 조금 무리인듯 추측이ㅎ 떡밥들이 군데 군데

    너무 조금씩 퍼져있어서 말이죠

    8권까지 다시읽었는데도 어느정도밖에 추측이... 저도 글쓰신분 생각과 비슷하게 생각되더군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뿌앗
    작성일
    11.07.10 12:05
    No. 6

    4개의 실을 맨처음 들었을때 주인공이 각성해서 DNA구조가 2개에서 4개의
    줄로 변한거랑 연관되서 생각이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1.07.10 16:15
    No. 7

    모비드가 주인공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반격
    작성일
    11.07.11 11:36
    No. 8

    마왕이란 호칭은 1권 초반에 나옵니다.
    샤피로가 암흑교단소속일때 성기사들과 싸우는 장면에서
    시체머리에 손가락을 박고 흑마법을 쓰죠.
    그때 성기사들이 깜짝놀라 외칩니다
    "모두 피해라! 이건 타란툴라의 원혼! 북부의 '마왕' 밀레투스의 마법이다"

    이 마왕이 흑고양이를 습격했던 그 마왕일지도 모르겠네요.
    타란툴라의 원혼 이라는 마법이 북부의 마왕 밀레투스가 습득한 보물구슬중 하나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비천발도제
    작성일
    11.07.11 23:05
    No. 9

    일단 현실과 꿈속에서 일어난 일들중 정리하면
    샤피로는 꿈에서 여섯마리의 고양이라고 일컫는 인물 또는 세력에게
    배신을 당하여 죽음을 당한적이 있을거라고 추측이 되지요.

    또한 현실에서 6가문의 수장격이던 모비드의 행방불명이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실과 가상의 공통점 6개의 가문과 6마리 고양이
    원래 그 수장격이었던 고양이와 모비드의 존재
    그리고 두인물의 실종
    겹치는 부분이 있지요.

    제 추축 중 하나 샤피로 본인이 기억못하는 현실에서 첫번째 죽음은
    바로 모비드가 후손이랄 수 있는 6가문의 배신으로 인한 죽음
    즉 모비드=이건호(현실)의 첫번째 죽음이었을 것이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죽음 즉 이건호가 기억하는 자신의 죽음인데 묘하지요.
    이건호의 죽음의 계기 즉 첫사랑이었던 여인의 죽음에 대한 기억과
    그여자와의 추억들이 전부 거짓이었다는 것에서 이건호라는 인물은
    거짓일 수 있다는 것이죠.

    즉 두번째 죽음은 이건호의 죽음이 아닌 이건호를 바라보는 타인 즉
    이건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제3자의 죽음이 두번째 죽음일 것이다
    라는게 제 추측입니다.

    만일 모비드와 샤피로의 연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앞서말한
    이론은 전부 허상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비천발도제
    작성일
    11.07.11 23:09
    No. 10

    만일 이건호가 가상의 인물이라면 그건 더욱 예상키 힘든

    상황이 되겠지요.

    이를 테면 전작에서같은 이중인격체로서 한스가 이건호라는 다른

    인격을 죽였다는 반전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예상도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열완
    작성일
    11.07.13 09:10
    No. 11

    제 생각에는 이건호 - 가짜 리나 - 한스로 이어지는데, 흑고양이심장을 쓰면서 잃어버린 기억이 가짜리나로 이동한 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가짜 리나가 죽은게 아니라 살아있었고, 가짜리나도 이미 죽기 일보직전인데다가 몸을 옮겼다는 것을 잊어버려서, 한스로 이동할 때는 '가짜리나 몸을 차지한 이건호'가 아니라, 그냥 '이건호'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뜻이지요.

    그리고 가짜 리나와 모비드가 관련이 있을 확률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작중에 3단 논법에 대해 나오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걸 가짜 리나, 줄리아, 모비드에 대입하면, 가짜 리나는 줄리아를 닮았다. 줄리아는 모비드를 닮았다. 즉, 가짜 리나는 모비드를 닮았다가 되지요. 거기다가 텍사스의 짐이 알렉산드라를 통해서 한스의 아이를 보고 싶다는 것을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 여자는 가주가 될 수 없다는 점을 한 번 고려해 볼 수도 있고(이 점은 비약이 심하긴 합니다), 족보에 모비드가 없다는 점도 고려하면, 가짜 리나가 모비드 본인일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첫 번째 추측과 충돌하게 되어 문제가 발생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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