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멘 추천합니다.

작가명 : 이영균

작품명 : 노멘

출판사 : 청어람

한달에 10권정도 대여점에서 빌려봅니다.

이북에서 보는건 대부분 봣던책들 다시보는경우가 많지요. 그중에  노멘은 뭔가 좀 아쉬운점은 있지만 안정적인 글솜씨와 충실한 공부가 엿보이는 책입니다. 추천해볼려고 글써봅니다.

나중에 올린다하고 잊어버리고 그냥 반납한 경우가 많아서요 .        NSA의 탑시크릿프로젝트에서 출산한 인공지능이 우연히 한국의 한 루저와 채팅을 하면서 인간적인 교류를 하고 호감을 느껴 도와주다가, 주인공 동범이 고대비의를 알게되고 현실에서 노멘의 힘과 고대비의를 통해 얻는 힘으로 자신의 의지를 펼치는 내용으로 전개될듯합니다. 아직 2권을 다 읽지 못한 상태이지만 예상입니다.            

이고갱도 아니고 무지막지한 맛스터도 아니고 잔잔한 이야기를 차분히 전개해 나갑니다. 이정도면 2012년도 10위권안에드는 글솜씨라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흥행은 모르겠습니다. 2권중반인데도 별로 갈등도 없고 독자를 확잡는 애피소드도 없어서요

[사바나캣]

노멘 추천! 문피아 독자분이 추천하길래 1권을 먼저 빌려보았는데...재미있더군요. 지금 3권 까지 나왔습니다.

[위드잇]

1-2권까지 봤지만 .. 주인공이 좀 답답해서.. 접었던 작품이였는데 다시한번 도전해볼까 생각해봐야겠네요.

[식염수]

1권보다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포기했습니다..

[앰블램]

겁냥 답답함... 컴이 알아서 다하는 참 쉬운 설정...
주인공은 그저 받아 먹지요...

[雙黑]

잠깐 이거 주인공이 노멘 아니였나요 ?

[룰루랄라]

추천이 많이 올라와서 봤는데 개연성에 헛점이 많더군요.

[딸기우유.]

루저와 ㅠㅠㅠ
네. 주인공이 인공지능 맞습니다.
그에 반해 루저는 지나가는 옆집 형 정도의 비중.

[anRis]

저는 비추.

[만년구경]

3권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산으로 가더군요...

[sn******..]

저도 강추합니다..재미있습니다..모탈신드롬도 추천합니다

[헤비스모커]

저도 비추. 1권에서 접었습니다. 노멘이 주인공에게 뭘줄까 하는 부분에서 순간 빡쳐서 접음. 슈퍼컴퓨터의 퍼주기 신공이 눈에 훤해져서...ㅎ 이름 하나 지어주면 개처럼 충성하는 슈퍼컴퓨터~ㅋ 초반까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작가님 필력도 괜찮으셨고. 다만 슈퍼컴퓨터가 퍼줘서 그거 가지고 자기 깜빵보낸 사회부조리(??) 기득권 쳐내는 사회불만 글을 장르소설에서까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휠옵1.1]

1권 초반 보니 작가분 글솜씨는 있는데 스토리 풀어 나가는게 저랑 핀트가 안 맞아서 2권 보다가 하차했네요. 대책없이 일만 벌리고 죄다 컴터가 다 해줌. 일이 커지니까 군데군데 설정 구멍이 뻥뻥.

[키라라라]

재미있습니다. 그거면 되는거죠.

[비열한습격]

스토리상 컴퓨터가 너무 퍼주고, 고대 유물도 주인공을 먼치킨으로 만들어 주는 거라 약간 어색한 면이 있지만, 기본 필력이나 자료조사는 좋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는 재미도 있고요.

글의 전체적인 묘사를 보더라도 가령 예를 들어 파리의 한 호텔을 설명할 때 평범한 장르소설에선 그냥 [ㅇㅇ 호텔] 이렇게 하고 넘어가는데 비해, 노멘에선 [어디 거리 어디 모퉁이에 어떤 모양의 건물에 위치한 ㅇㅇ 호텔] 이런 식으로 현실감을 주는 게 있어서 볼 만합니다.

댓글에 악평이 많은 데 기본 평타 이상은 합니다.

[이리얌]

다른것들...너무 볼게없네요. 그래도 노멘정도면 볼만합니다.

[하아암]

참다 참다 3권에서 하차.

그냥 비추입니다. 긴 말 필요없음.

[동전]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마법서를 주인공한테 선물로 주는 부분이 너무 이상하더군요. 뭔가 힘이 되어줄 것을 골라서 보낸다고 하는데 정작 선물을 받은 주인공이랑 컴이 서로 선물의 정체를 몰라서 연구하는 장면에서 뭔지도 모르는 걸 왜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핑유홀릭]

스토리가 너무 작위적으로 흘러가서 -_-;;
한다는 소리가 세상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헛소리만 지껄이고~.

[북북이]

노멘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주인공인지도 의심스럽지만)을 바보로 만든글이죠

[료사]

작가님 필력은 있으신데, 설정이나 글 전개가 양산형소설의 구성이라서 2권쯤에서 책을 놓게되엇습니다.
그래도 필력은 있으신분이니 추천해볼만한 책인것 같군요.

[풍운뇌공]

1권은 좀 참고 볼만했는데;.
2권에서 신문사를 차려서 컴터이용해서
감시하고 이것저것 해대고
난 또 마나 나오고 스쿨드라는 정체불명의 조직나오길래
괜찮은 전개를 기대했건만.
내용은 산으로 가고.. 이걸 내가 왜보고 있나하는생각이 들더군요
비추드립니다. 이건 시간낭비.

[야야야요]

글은 볼만한데 가진 능력에비해 한없이 찌질한 주인공 설정과 작가분이 아직 사회경험이 없는것인지 한참은 세상물정 모르는듯한 설정때문에 도저히 읽을수가 없더군요.. 찌질한 주인공은 그렇다 치더라고 주인공에게 막나가는 주변인물들은 대체 뭔지.. 직장의 우두머리인 주인공에게 막말하고 무시하는 직원들을 보면 참 어이가 없지요.. 군대만큼이나 사회도 계급사회인데 주변 어디서도 볼수없는 행태들이 자꾸나오니 도저히 볼수가없더군요.. 소설속의 각종 이능력이나 유물들보단 주인공 주변사람들의 행동이 더욱 막장 판타지 갔더군요..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소설을 쓰는 작가분의 사회경험과 경륜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새삼 깨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