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화풍객
작품명 : 전생부
출판사 : 영상노트
아 어제까지 삼일동안 전생부 5권까지 읽었네요.
후후, 알려드리고 싶은건 이책 보기전에 비평글은 보지 않았구요.
대여점에 갔는데 정말 볼만한 책이 없어서 이건 저것 고르다 문피아에 연재되던 전생부 1권을 잼나게 보던 생각이 나서 책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문피아에 연재되던 글 중에 골베 1위 한답시고 낚시당해 지뢰 밟은 기억이 많기때문에 이제 기대를 안하고, 그냥 읽어보는 편이라.
먼저 소심하게 1권만 빌렸습니다. 그후 5권까지 빌렷구요.
옛기억이 소록소록 나더군요.
주인공이 화남전(요즘으로 치면 첩보부지요.)에서 활동하다 천마랑 천검문주던가 하고 양패구상하는 대목에서 기연을 얻게되고, 우연히 산 부적으로 휘리릭하고 회귀.
회귀후 주인공은 한마디로 제대루 때깔나게 살아보겠다는 정신으로 제대로된 무공을 익히고, 여기서 전생기억이 조금씩 양념쳐져 이야기가 진행되더군요.
머 비평할수도 있는 대목들도 많지만, 전 큰 줄기를 보는 편이라서 전생이란 타이틀을 조금 부각하기 위해서랄까요.
전생 사건들(양념)이 간략하게 등장하구 그후 이어지지 않는 대목에 대해 크게 개념치 않고 넘어갔습니다.
이런건 걸구 넘어지자면 책을 다 보고 다시 이야기해야겠죠.
8권까지던가 하던데 뒤에편에도 나올수 잇을테니.
그리고, 기연 만들기 대목 ㅋ 작가가 먼가 재미를 주기 위한 챕터라고 생각되구요.
이전 회귀물과는 조금 다르게 '전생과 무엇이 달라졌다'는둥 전생의 큰 사건들이 그대로 이어지고 그걸 주인공이 고쳐야만해라고 인지하는 부분은 그다지 없더군요.
무협물답게 소재만 회귀에서 빌려왓을뿐, 일반 무협물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작가가 말하는 주인공의 의지랄까 먼가 다른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는게 눈에 띄구요.
대략적으로 이 책은 읽어볼만한 책이더군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겟지만, 대체로 시간 솔솔찮게 잘가고 책도 수얼하게 넘어가는 그정도 책이랄까요.
(((문피아 연재본과 출간후 출간본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종이로 된 활자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그 차이를 알구요.
그래서 잠깐 소게 하자면, 반x전기던가 그런책은 출간본에서 같은 작가가 쓴책이 아닌것처럼 짜증났구, 신선전인 같은 책은 그런대로 볼만했어요.)))
비평란보면 이책이 짜증난다고만 되있고, 감상글이 하나도 없길래 한번 적어봅니다.
사실 비평란에 내용들 중에 잘못된 내용이라 생각되던 부분이 많긴 했지만, 그건 그분들 생각이라 제가 머라고 할 내용은 아닌듯하네요.
하튼간 일딴 심심할때 한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퇴근후 한권씩 심심할때 꺼내보세요. ㅎㅎ
정말 대박책은 요즘 거의 안나오는 추세더라구요.
무당신선같은 책이나 권왕무적같은 그런 책 요즘나오는것중에 있으려나요? 누가 추천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6개월전 출간된 책은 재미난건 다 읽어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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