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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웃었다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
10.08.25 06:17
조회
3,355

작가명 : 말미잘

작품명 : 왕은 웃었다

출판사 : 문피아 연재중

양산형 장르소설들 하루에 몇권씩 쏟아져 나오지만 취향이라는 핑계 집어치우고 솔직히 잘썼다 싶은글 찾기 어렵습니다.

매번 실망하면서도 장르소설을 찾는 이유.

그리고 연재사이트인 문피아를 끊지 못하는 이유.

간간히 튀어나와주는 좋은 글이 있기때문입니다.

요즘 연재한담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그 글 '왕은 웃었다'의 포탈을 열고 들어가 봤습니다.

첫글은 8월 21일.

불과 4일전입니다만, 비축분 대량 투하로 평균 1만5천자 정도 되는 24편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소설책으로 따지면 2권정도 되는 분량이죠. (오오!!)

왕은 웃었다의 세계의 왕은 바람을 다스리며 마른하늘에 비를 내리고, 땅을 접어 달리는... 일까지는 못하지만 하늘에서 울리는 소리로 각성을 하여 나라에 비를 내리게하는 존재입니다.

주인공 '라야'는 진군위(신석과 술법을 타고난 왕을 지키는 자)가문의 장자로 진명을 받아 진곡(나라명)의 왕이 될 '첸첸'의 군위후보입니다.

왕의 군위가 되기전 정신을 놓아버린 어머니가 있는 집..

라야가 '시체굴'이라 부르는 곳에 다녀온 후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비축분이 바닥난 지금 시작 하시면 읽고나서 금단증세에 빠질 그 소설 '왕은 웃었다' 어서 달려가 보시는겁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


Comment ' 16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8.25 09:37
    No. 1

    무무 성격이 좀 작위적이라는 거하고 설정, 서정성을 강조한 탓에 절정 부분에서 너무 늘이는 감이 있다는 걸 빼면 진짜 좋은 글이더군요. 저도 밤새서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8.25 11:05
    No. 2

    멋진 작품입니다.
    (but 천검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8.25 11:09
    No. 3

    개인적으로 저는 무무 성격 맘에들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8.25 11:16
    No. 4

    성격이 마음에 드느냐, 안 드느냐를 떠나서 너무 만들어진 캐릭터의 느낌이 나서 한 말입니다. 저도 싫어하진 않습니다.
    아, 그리고 이놈의 아이디를 바꿔야지...천류입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10.08.25 14:13
    No. 5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8.25 15:05
    No. 6

    아, 안경 벗은데다 화면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 잘못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천류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텟사
    작성일
    10.08.25 15:48
    No. 7

    전 개인 취향으로 무무같은 성격(초반에) 진짜 싫어해서 때려칠까 많이 고민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빠져나올 수가 없더군요.
    정말 금단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여자라 그런가 서정적인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8.25 15:52
    No. 8

    이정도로 몰입해서 본 소설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몰입감 하나는 최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8.25 22:57
    No. 9

    방금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빛이납니다..눈이 부시군요...
    정말 대형작가 하나 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25 23:39
    No. 10

    추천자님의 경고를 무시한 벌을 받고 있습니다.. 금단증세가 심하군요 이거.
    작가님의 비축분이 다 떨어지셨단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0.08.25 23:41
    No. 11

    이거... 제대로 몰입시키네요.
    화장실도 못가고 쭉 이어 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0.08.26 15:41
    No. 12

    덕분에 좋은 글 잘봤습니다. 추천하나 박고 가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10.08.26 16:02
    No. 13

    대체적으로 볼만하기는 한데 오글거림을 참아내야한다는 것이 문제.

    주인공이 자살하려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무무가 건물벽을 부시고 들어와서는 오글거리는 짓하고 노는동안 첸첸과 호위병들은 멀뚱멀뚱...

    옛날옛적 소년만화에서 자주 보여지는, 주인공이 오글거리는 대사를 내뱉고 있을때 왜 악당들은 기다려 주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느끼곤 했듯이.

    작가가 여자분일 것이라는 강한 확신과함께 접을까 심각히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0.08.27 00:17
    No. 14

    주인공들이 나이가 좀더 많았다면 공감도 더 가고 훨신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맨 나오는애들이 13살.15살.16살...인데 세상 다 산듯 한것만 빼면...
    설정 자체가 18 20 22 이정도만 됐어도 훨씬 더 감정 이입도 되고 공감도 가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간간히 오탈자들이 많이 보이고 문장의 잘못된 점들이 많이 눈에 띄지만 전문작가님도 아니구 탈고를 안해서 그런듯 하고 이야기 자체는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가실 줄 아는 작가님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8.29 15:50
    No. 15

    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만함
    작성일
    10.09.03 01:53
    No. 16

    9월 3일인데 써야 되나 싶지만 어쨌든 ..... 첸첸의 나이는 어린게 제맛입니다. 더 나이 들면 고칠수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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