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 패군

작가명 : 설봉

작품명 :

출판사 : 청어람

일단 설봉님의 글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패군이나 마야에 나오는 무공이나 여러가지 단어들을 보면

책의 재미를 떠나 이런 무공혹은 단어들을 생각해 내는

설봉님을 보면 순수한 감탄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식 이라고 해야하나

이정도면 주인공 강하군 하는 생각이 들면

더 강한 누군가가 끝임없이 나타나고  주인공이 더 강하게 레벨업 그리고 또 레벨업  책의 마지막 권까지 말이죠

마야나 패군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야 보셨나요 ? 전 아직까지 마야완결을 보았지만 이해를

하지못했거든요 왜 마야친구가 죽어야 했는지

왜 마야사부가 나타났는지 기억이 헷갈리지만

마야 마지막에 이해를 못했거든요

패군역시도 그럴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설봉님의 책은 초반은 정말 좋은데 마지막은 정말 이해가 ..

[맛소금타로]

마야 사부가 나타난 이유는 그냥 막판에 독자 서비스...
알고보니 소립파가 겪었던 일들은 마야사부가 소립파를 무림최강자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죠 마야친구가 죽은것도 그 계획의 일환이었고(처음엔 칠대무신이 꾸민 일인줄알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가 의도한거였죠)

[소설만쉐]

결론은 마야의 친구와 사부가 꾸민 계획입니다....-ㅁ-

[maya]

결말보고 당황 ㅠㅠ

[발검문천]

어렵다기 보단 좀 황당하죠

이런 스타일이 아니었는데...무공도 그렇고 설정이나 복선들도 그렇고

갈수록 짜증나는...설봉작 이젠 손 안 댈지도 모르겟네요 예전 대본소용

무협소설들이 생각나는군요

[윈드포스]

중반이후에 좀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고,
파탄이 보인다고 해야 되나...
초반 몰입도는 엄청나게 좋은데,

그리고 무슨 음모 꾸미는 사람의 예지능력이
너무 신적이라서 좀 황당하기도 하구요...

[이르스]

설봉적인 용두사미.... 사신때부터 기미가 보였지요.

[어쩌다빌런]

저는 사신 이후 설봉님의 소설은 손대기가 겁나더군여..잔잔한 결말 또는 가슴을 비집고 들어오는 여운없이
'이거 뭐야..'
라는 말만 나왔죠.
마야를 이제 볼려고 하는데.. 1권 몇십장을 보고나서 드는 느낌이 이걸 끝까지 볼수있을까?란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취향을 많이 타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단한 필체라는 느낌도 없고 왠지 감동이 있을것 같지도 않고, 섬세한 묘사도 아니고...그러다가 여기와서 마야에 대한 감상글들을 뒤져보고 있습니다.
과연 이거 볼만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