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에 아쉬움이 남는다. 청산에게 아홉혼백을 봉인시킨 수령신에 대하여는 나오지 않는부분이다.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로 한마디 "청산이 꾸짖었다" 이다. 괴선의 중요시발점이 바로 아홉혼백의 봉인이 아닐까한다. 그봉인으로 인해 청산은 귀곡에 까지 가게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인의 원인인 수령신에 대하여서는 처음이후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전체적인 흐름으로 볼때 봉인이 해결되었으니 꼭 수령신이 등장할 필요는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개인적 생각으로는 어쨌던 수령신이 원인 제공자인 만큼 청산과의 해결부분도 조금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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