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명쾌하고 대단한 비평이였습니다
고무림 개파이래 이렇게 열정과 정성이 담긴 비평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역시 느끼고만 있었을뿐 글로 표현할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감히 무우수님께 청을 드릴까 합니다
고무림에서 활동하시는 작가의 대표작을 한번 비평 해주었으면 합니다
두번 세번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어쩌면 무우수님으로 하여금 고무림의 감상비평에 새로운 장을
열수 있을까하여 부탁 드리는것입니다
저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고무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비판또는 비평하는데 있어서 많은 조심성 또는 제약을 받는거 같은
느낌을 떨칠수가 없더군요
지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고무림 회원 모두가 아마츄어들입니다
그런 아마츄어들이 감상이나 비평을 올렸을때 많은 실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뭇매를 맞는것을 너무나 많이
봐 왔습니다
하나의 실수가 여러개의 잘된부분마저 덮어버리더군요
이런식의 감상비평으론 일반독자는 그저 좋다,재미있다 이런감상밖에
올릴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마냥 남의 감상을 읽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야 큰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거 같아서 무우수님 같은 분이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가말한 "이렇게 해서야 큰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거 같아서"
라는 부분때문에 논란이 될수도 있겠군요
무리한 청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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