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나름, 굉장히 아끼면서 사는 타입이었습니다.
쇼핑 관심없고, 차도 관심없고, 여튼 돈들만한거 관심도 없고
별로 안쓸꺼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신용카드가 똭!!!! 생기니깐.....
막 지르게 되는군요.
신용카드가 없었다면 절대 지르지 않았을 것들을...
막질렀어요.
두피관리 40만원짜리를 지르고야 말았음....
으으.......
내가 뭔짓을 한거지....
물론 원형탈모가 한 1년간 지속된 적이 있으며...
아버지 세대의 친척중에 친가 외가 양가 통틀어서
아버지 빼곤 다 위가 숭숭 이라
항상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에 이런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ㅠㅠ
ps.덤1. 다음부터는 머리깍는 비용 공짜로 해주기로 했음....
그래봐야 1만 5천원이지만....
덤2. 영화 할인권+팝콘 무료이용권 2장 받았슴돠....
그러나 보러 갈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죠.
전 솔로니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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