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크류 슬라이딩 동영상이 올라온 거 보고 조금 화가 났습니다.
앞 뒤 다 잘라먹고 그 장면만 보면 웃기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래는 주인공이 왼 팔이 작살이 나서 공을 못 던지고, 타자로 전향해서 신기술을 개발한 것이거든요.
진지냐 약이냐 그 차이인데 거인의 별은 그 당시 만화치고는 획기적이였죠.
극대화된 상상력과 현실 사이를 외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하게 오갔다고나 할까요?
판타지 야구 만화...겠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들도 아닙니다.
메이저리그 1호볼도 현실에서 한 번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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