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피가 불렀던 곡인데 오래간 만에 들으니까 아주 흥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피 - 논산올빼미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대한민국 사나이여어
겁낼 것은 무엇인가 두려운 건 누구인가
워어 어차피 한번 가야 할길 고독한 그 길
부모형제 친구들아 나를 믿고 단 꿈 꿔라
삼시 세끼 밥 먹여주고
공짜로 잠 도 재워준대
썬텐도 실컷 시켜주고
원없이 삽질하고 죽어라고
뺑이 치고 아이고 죽것다~
친구들아 잊지마라 2년 뒤에 컴백한다
깨지고 또 깨지어서 꽃을 피우리라
워어 내 사랑아 갈테면 가 눈물은 안보여
파르라니 깎은 머리 내가 봐도 나빌레라 예 나비야
=아아 차렷 열중셧 차렷
누가 움직이는가 이빨 보이지 않습니다 이빨 보이지 않습니다
거 뒤에 누가 웃어 여러분은 이제 민간인이 아니야=
=어 엄마 예 저예요 보고싶어 안울어=
=[女]기다려보긴 하겠는데 나도나를 잘 몰라요오~
휴가 때마다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좀 그만해~"
세월 변해 사랑 변해도 미워 마세요
하지만 지금 나에겐 오직 그대 오빠뿐 이예요 앙~=
삼시 세끼 밥 먹여주고
공짜로 잠 도 재워준대
썬텐도 실컷 시켜주고
원없이 삽질하고 죽어라고
뺑이 치고 아이고 죽것다~
논산에는 아주 많은 올빼미가 살고 있어
독수리가 되기 위해 피눈물을 곱씹는다
알에서 깬 올빼미는 걷지도 못해
하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독수리가 되고 만다
여자친구한테 군대서 차이고 대천앞바다에서 신나게
놀고있을때 참 들으면서 묘했었는데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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