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워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한 때 저런 카피의 광고가 유행했었죠...
조금 전에 어떤 선협소설을 읽고 있는데요,
여러 법보며 원력 구슬을 획득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남들은 1품 법보 하나 가지고 허덕허덕 하는데,
주인공은 2품 법보만 해도 몇 만 개를 얻고 그럽니다...
독자가 보면서 ‘부럽다, 몹시 부럽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되지요.
판타지소설에 보면 무슨 재벌이 등장하는 종류가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이야기는 별로 재미난 이야기가 없어요.
가난을 재미로 승화시킨 [달빛조각사] 같은 스토리가 가끔 나오긴 하지만,
가난은 본래 비참한 것이라서 재미날 부분이 적지요.
그보다는 돈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재벌 소설이 많아지는 거겠죠.
선협소설에서 주인공이 득템하는 방식은 대충 3가지인 듯합니다.
첫째로는 비경 같은 데에서 고인이 남긴 것을 얻습니다.
둘째로는 가진 재산을 털어서 구매합니다. 특히 경매장이 좋죠.
셋째로는 적을 죽이고, 적이 가졌던 재산을 빼앗는 겁니다.
오늘 제가 읽은 선협에서는 셋째 케이스가 나옵니다.
어쨌든 아이템을 획득했으니, 이야기가 새롭게 풍성해집니다.
주인공의 경지가 올라가고, 전투력이 상승해서 더 안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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