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수도이전?

작성자
죽부인
작성
10.06.25 22:26
조회
638

희망이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카드는 전형적인 정치가답다.

잘먹고 잘살기...

문제는 그 방향이다.

과연 어떻게 경제를 살리겠는가?

부자들에게 정부가 특혜와 혜택을 줘 그들의 경제 기반을 탄탄히 하면 자연히 우리나라는 잘살게 된다.

즉, 뭐로 가든 잘먹고 잘살기만 하면 된다다.

과연 그럴까?

경제를 살리는 것은 당연하다.

소수보다는 다수의 행복권리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은 후진국은 아니다. 여기서 필자가 말한 후진국이란... 과거 60년대처럼 정말 보릿고개에 허덕이는 그러한 것을 말한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가까운 북한만 봐도 알잖은가...

사람이란 동물은 의식주가 해결되면 여타의 짐승과 다르다. 그 외에 무언가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바로 문화적행복추구다.

즉, 이명박 정부가 원한 경제 살리기는 현 대한민국이 원하는 거와 거리가 멀다고 할 수가 있다.

한국의 재벌들. 소위 말하는 로얄패밀리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명박 세대는 부동산으로 돈을 번 세대다. 그들의 자식들은 386세대다. 386세대의 자식들은 90년대 세대다.

이것이 무얼을 뜻하는가... 386 윗세대들은 베이비붐 세대다. 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한강의 기적은 그들의 희생속에서 탄생한다.

배트남전에서 그들은 값비싼 목숨을 타국의 전쟁으로 젊은을 받친다. 덕분에 국가는 외화 즉, 대한민국이 나아갈 수 있는 자금...

희망을 얻었다.

베이붐 세대가 청년 시절 국가에 영향력을 쥔 것은 앞서 말한 이명박 세대다.

즉, 광복 세대들이 베이붐세대의 노동력으로 국토개발사업에서 막대한 이윤을 챙겼다.

그리고 그의 자식들은 보다 낳은 환경에서 공부를 시켰다. 오늘날 IT사업의 저력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필자가 말하고 픈 것은 한번 기세를 잡은 세대들은 결코 놓으려 하지 않고, 자식에 자식에게 까지 그 파워를 되물림한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식들은 어떠한가? N세대다. 90년대 세대들의 향후 교육환경을 의해 마루타로 전략했다.

민주자본주의를 표방한 대한민국의 짧은 역사속에 그들만큼 교육정책에 시달리는 세대도 없다.

이 나라에 내일을 열어가는 청년인 N세대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굳이 말하지는 않겠다.

그것은 필자도 알고 이 글을 읽는 이들도 알것이다.

반면 90년대 세대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혜택의 세대다. 연애, 스포츠에서 부터 그들은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이미 X세대와 N세대가 다져졌다. 클론을 시작으로 현재 비까지...

결국 이명박 정부의 최종목표는 이러한 부의 흐름을 앞으로도 유지하자 이거다.

그것이 그들이 말하는 경제 살리기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들은 현재 흔들리고 있다.

N세대들은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 세대의 슬픔을 봤다. 명태, 정리해고...

시대의 희생자(노동자)들의 그들의 자식에게도 그것을 되물림 하기를 과연 바랄까?

또 그들의 자식들의 아버지 세대의 비극의 반복을 용납하려 할까?

필자처럼 시대의 흐름에 특별히 관심을 같지 않고 자료를 조사하지 않아도... 우리는 알 수 있다.

최근 선가가 그 진실을 말해준다.

한나라당이 선거에서 몰표를 몰았다면...

"봐라... 국민들이 우리를 지지한다. 수도 이전이 왜 필요하냐? 구관이 명관이다."

자신있게 말했을 거다. 우리는 실수 하지 않았다. 대다수 국민들이 그것을 원하고 있지 않느냐?

하지만 이 대통령은 지금 손을 놓은 상태다.

필자는 10년 이내로 수도가 이전 계획이 실행한다고 확실한다.

거품이 낀 서울 땅값은 내려질 것이다.

기업은 신천지에 새롭게 투자 할 것이고... 인구의 변동이 생기음으로서 또 다른 투자의 계기가 탄생한다.

그린밸트라는 것도... 냉철하게 말한다면... 인구의 방출을 막기 위한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작은 나라 한국이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는 수도를 가진 것은 비정상적이다.

21세기가 원하는 수도는 정치다. 구리고 항구도시가 경제를 주도 해야 한다.

예술을 주도하는 도시가 특화 되야 한다.

시골은 특상품 만이 아닌, 지역 특유의 문화 관광지와 함께 기업이 들어서야 한다.

작금의 흐름에 큰 틈이 벌어져야 한다. 거기에서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저 제 생각일 뿐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바라고요. 수도이전... 제 2의 황금시대.... 꺄아아아아아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5 22:31
    No. 1

    수도이전이고 뭐고....
    부동산버블은 늘어날대로 늘어났고...
    서민들은 다 빚져서 집샀는데 집값은 갑자기 내려가기 시작..
    버블 터지려는 징조가 보이죠..
    이렇게 가다가 버블이 터지면 서민은 다 죽고
    부자들은 다시 땅을 사는 부자만 부자되는 나라..
    서민은 빈민이 되는 나라 ...
    우왕ㅋ굳ㅋ
    이게 바로 우리 가카가 원하시는 나라.
    필리핀을 목표로 달려가는 아름다운 나라 ㅠㅠ
    그리고 국가 빚 부채는 어찌 하련가......
    일본처럼 일본이 일본에게 진 빚이라면 어떻게 커버가 될 태지만...
    한국 빚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죽부인
    작성일
    10.06.25 22:34
    No. 2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계속 이상태로 가다가는 국민이 뿔 날 것이고... 한번 크게 터지겠죠.
    국민의식도 과거와 달리 크게 발전했고... 과거처럼 정치인들의 입맛대로 끌고가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5 22:36
    No. 3

    그걸 위해선 젊은이들이 나랏일에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저번 지방선거 20대 투표율 보고 절망했습니다...
    희망을 잃었어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6.25 22:36
    No. 4

    설마 이명박이 계엄령 믿고 뻐대는 건 아니겠죠.
    광주 사태와 같은 일이 벌어지기엔 무리가 있는데.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개입은 둘째 치더라도, 애당초 군인이나 경찰들이 국민들의 아들임은 틀림없는 일.
    설마 지금에 와서 아들들이 부모를 쏴죽이는 일이 생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5 22:37
    No. 5

    광주민주화운동때도 군인이나 경찰들은 국민들의 자식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0.06.25 22:41
    No. 6

    저도 infel님처럼 수도이던 다 떠나서 부동산 정말 걱정됩니다...
    버블이 부불만큼 부풀었는데...계속 현상 유지 하려 하니....
    인플레이션과 함께 금리인상은 당연히 따라주어야 하는 조건인데도 금리는 마냥 묶어 두고 있으니...대국적으로 본다면 금리 인상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금리를 올린다면 지금 부동산으로 은행에 대출했던 서민들은....피눈물을 흘리겠죠. 그렇게 부동산을 부추겼었는데...아마 친인척 중 적어도 한명 정도는 은행 대출을 받았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암튼, 이게 한번 터지면 일본보다 심각하게 무너질까 걱정되네요...

    주가도 5000은 믿지 않았지만....1700선도 넘기 힘드니....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880 6.25 60주년... +2 Lv.62 어서다 10.06.26 559
153879 낚시였는데 +1 비영운 10.06.26 335
153878 오늘 sbs랑 mbc가 쌍으로 저를 울렸습니다 +3 Lv.32 동글몽실 10.06.26 939
153877 부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10 Lv.1 시크릿올 10.06.26 641
153876 아~~ 축구 지루하고... +1 Lv.33 아트로 10.06.26 339
153875 강원도 공사판에서 일할때 +3 Personacon Azathoth 10.06.26 381
153874 한달전쯤 +4 Personacon Azathoth 10.06.26 319
153873 캬오...고수입이 필요해요!_! +16 Lv.11 제로카인 10.06.26 653
153872 아.. 배고파죽겠어요..[수정버전] +4 Personacon Azathoth 10.06.26 291
153871 저는 한중일 전체를 좋아합니다. +8 Lv.3 브로큰팬텀 10.06.26 690
153870 기름터진거 실시간으로 +15 으음... 10.06.25 852
153869 우연히 찾아서 올립니다 Lv.13 노공공 10.06.25 335
153868 킹덤언더파이어2 최신샷 +11 으음... 10.06.25 731
153867 대여점 책 반품 그거 안없어질까요. +3 Lv.47 고양이젤리 10.06.25 755
153866 축구보실 때 팁입니다. +4 Lv.68 스마일즈 10.06.25 743
153865 잠시후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하겠군요... +3 Lv.33 아트로 10.06.25 436
153864 병정놀이 하다가 다쳤음 ㄷㄷㄷ +5 Lv.21 CReal 10.06.25 752
153863 요리하는 남자.. +7 Lv.15 악어집 10.06.25 411
153862 랩에 빠져 봅시다 ... +15 Lv.99 흑마인형 10.06.25 459
» 수도이전? +6 죽부인 10.06.25 639
153860 [BGM] 님들 저 유학갔다 올게영 +29 으음... 10.06.25 1,032
153859 닐니님의 지식에는 정말 감탄합니다 +12 Personacon ALLfeel 10.06.25 968
153858 일본은 아이돌 하던 여자애가 +12 비영운 10.06.25 1,179
153857 저기요?? 미드 히어로즈 어떻게 된거임? +6 Lv.32 포필 10.06.25 667
153856 나는 이제 현실감 있는 글을 원한다. +5 Lv.1 시크릿올 10.06.25 466
153855 일본 문화가 우리 나라 문화의 메이져였나요? +33 Personacon ALLfeel 10.06.25 1,135
153854 이런 사람을 오타쿠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24 Lv.68 스마일즈 10.06.25 807
153853 오늘이 6.25라 그런가요 왜이리 친일글이 나오지; +4 Lv.71 나렌 10.06.25 738
153852 노래 한곡 추천할게요.ㅋ 10.06.25 451
153851 6.25 시대를 이겨낸... +1 죽부인 10.06.25 40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