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누수를 고쳐 주지 않는군요

작성자
Lv.25 버저비터
작성
18.09.06 14:02
조회
418

2층에서 물이 새는지 천장에 얼룩이 집니다.

그러나 2층은 외부에서 새는 것이라면서 자신들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일단 사람을 불러 누수 탐지를 해보자고 하는데 안된다는 겁니다.

수도꼭지를 모두 잠그고 수도 계량기를 확인했는데 돌아가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문가가 말하길 미세한 양이 누수 될 때는 육안으로 계량기 돌아가는 걸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 어떡하죠.

문피아 동도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짐작건데 수리비 때문에 모른 체 하는 것 같은데요.


Comment ' 9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9.06 14:30
    No. 1

    저와 같은 처지군요 저도 이문제로 업자 불렀는데 세입자가 집주인 때문에 안된다고 목을 박는군요 업자께서 아래층만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다고 소송 해도 백타 받는데요 잘 해결되면 업자분 소개시켜 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조가치
    작성일
    18.09.06 15:07
    No. 2

    볼께요 님, 근데 백타가 무슨 뜻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9.06 16:36
    No. 3

    100% 비속어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조상우
    작성일
    18.09.06 14:39
    No. 4

    속끓이시겠네요. 윗분께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8.09.06 14:54
    No. 5

    처음엔 찔끔찔끔 새다가 나중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8.09.06 15:27
    No. 6

    다른 전문가를 찾아서 반드시 '누수검사'를 하고(공인이면 더 좋음), 확인증을 받아
    뫃으세요.
    그리고 2층이 주인 집인지 아니면 같 이세들어 사는 사람도 말하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사대하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처음 말한대로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사르곤
    작성일
    18.09.06 16:45
    No. 7

    수도꼭지에서 한 방울씩 물이 떨어져도 계량기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2층 보일러에 이상이 없다면 직접 살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신 얼룩진 천장 부분을 뜯어봐야 합니다.(대개는 합판임)
    주택이라면 크랙을 통해(절대 위치를 못찾음) 스며들어온 물이 천장 모서리쪽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도 이렇게 해서 직접 고쳤습니다.
    누수가 심한 경우가 아니면 누수탐지로 잡기가 힘들 겁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18.09.06 17:09
    No. 8

    저의 경우 아래층 화장실 천장에 얼룩이 지고 점점 심해져서 공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돈 걱정. 다른 집 화장실 공사로 120만원 들었다는 얘기를 몇 번 들었거든요.
    우선 업자 불렀습니다.
    아래층에 크랙(벽에 금)이 있다며 아래 위 공사비로 170만원 요구했습니다.(그것도 깎아 준다며)
    누수검사비 15만원.
    몇 사람 거쳐 다른 업자 불렀는데 세면실 배수구 공사하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다행히 아래층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새 업자 공사비 30만원.
    보통 업자들은 일단 일을 크게 벌이려고 하는데 업자를 잘 만난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버저비터
    작성일
    18.09.07 12:39
    No. 9

    여러분의 의견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0826 소설 제목 질문 +2 Lv.68 Ikass 18.09.17 325
240825 글쓰는 것도 재능인가요? +10 Personacon 위드잇 18.09.16 706
240824 요리의 신 읽을만 한가요? +10 Lv.99 책읽는학생 18.09.16 459
240823 삶은계란에 소금은 역시 순정으로.... +18 Personacon 적안왕 18.09.16 440
240822 소설을 찾는데 알려주실분~~ +3 Lv.70 검은방 18.09.16 438
240821 삭제된글에 법조계의견이 이러하다고 링크달아주신분 +27 Lv.90 달동네백작 18.09.16 508
240820 골롭이 나이가 들긴.들었네요. +2 Personacon 피리휘리 18.09.16 305
240819 모든 현판의 공통점 +12 Lv.5 dd68923 18.09.16 601
240818 서양 도검류의 변천 Lv.95 아라짓 18.09.16 307
240817 삶은 계란을 먹다. +2 Personacon 적안왕 18.09.15 358
240816 무협이 인기없는 이유 3가지 +36 Lv.90 달동네백작 18.09.15 744
240815 문피아 선택 구매는 너무 빡셈 Lv.99 범패 18.09.15 320
240814 일부 메뉴의 글자가 작게 보여요 +23 Lv.61 손님온다 18.09.15 320
240813 보배드림 성추행 6개월 판사 과거 재판... +49 Lv.90 8walker 18.09.15 557
240812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2 Lv.35 일민2 18.09.15 248
240811 물어볼 것이 있는데요. +4 Lv.99 은색빗방울 18.09.15 310
240810 우연히 공지글을 구경해봤습니다 +2 Lv.56 doong1do.. 18.09.15 407
240809 요즘 작가들은 노인에 대한 묘사를 굉장히 못하는 것 같... +9 Lv.60 왱알이 18.09.14 581
240808 겁나쎈 지구인들2 +1 Lv.52 사마택 18.09.14 440
240807 요새 다들 왜 이러는 걸 까요 +9 Lv.56 doong1do.. 18.09.13 840
240806 전생검신 작가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22 Personacon 윈드데빌改 18.09.13 943
240805 또 중복개재 -고의가 아닐까? +1 Lv.47 이감사 18.09.13 569
240804 판사는 AI가 해야 할까봐요 +1 Lv.75 그냥가보자 18.09.13 476
240803 중복 개재된 부분은 어떻게 할것인지? +4 Lv.47 이감사 18.09.13 382
240802 저는 술자리를 좋아하거나 평소 술을 즐기는 사람은 아닙... +2 Lv.47 藝香(예향) 18.09.13 521
240801 재미있는 글을 쓴다는 것이 참 어렵군요. +6 Lv.6 글만개 18.09.13 574
240800 글먹. +2 Lv.52 사마택 18.09.13 564
240799 충전 이벤트? +6 Lv.72 Azzy 18.09.12 454
240798 오늘 유료 글을 보려고 하니까 플래쉬 최신으로 설치하라... +5 Lv.99 바람계곡 18.09.12 427
240797 저녁으로 두부를 먹고 있는데 죽겠습니다. +12 Lv.24 약관준수 18.09.12 47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