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신 분께 연락처라도 받아서 선물이든 해야지 했는데
경찰서에서 ..... 전달하는 말이 참 무례했다는게 아니라 언어표현이 가슴을 뛰게 하더군요.
"습득하신 분이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꽤 들어서 5%~20%를 드려야해요."
라더군요.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화를 꼭 해달라고 하셔서요. .... 전화를 안 받으셔서요. 나머지는 알아서 하세요."
하더군요.
예전에 지갑 찾아주었더니 지갑 주인이 왜 경찰서에 맞겼냐고 했다는 이야기 듣고 그 지갑주인 이상하다 생각을 했는데 지갑 찾으러가서 저 얘기 들으니까 이해가 되더군요. 권리 포기니 그런 이야기 들으니까 잊어먹으면 이건 내게 아닌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어찌 연락 되어서 괜찮다고 하시는데 파리바게트 상품권 보내드렸네요.
중간전달자가 참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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