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2년을 버리는 샘인데 그냥 가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군대에서 2년 동안 썩는다고 진로나 취직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수준의 혜택이 있다면 갈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기겠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페미니스트 정부고 민주당이나 정의당은 군가산점 같은 것에 반대만 하고. 뭐 자한당이나 바미당도 그 나물에 그 풀이고.
군 가산점은 커녕 ‘여자’라는 이유 만으로 최대한 혜택을 주려고 애쓰고.
유리천장이니 뭐니 하면서 여성에게 줄 혜택은 산더미 같은 준비하면서 2년 동안 남자가 시간을 낭비하는 군대는 대체 복무 방안만 논의할 뿐 군대를 가서 생기는 혜택에 대한 논의는 여성 표심에 밀려 정치인들이 감히 못 내고.
군인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나 배려도 없는 사회에서 군인으로서 2년동안 썩을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째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