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는 곽도원사건이 있었고 예전에는 마인드c 사건이 있었죠
둘다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지만 마인드c 작가는 당시 공황장애까지 올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고 아직도 성폭행범인줄 아는 사람도 있고요
분명 미투는 좋은 취지의 운동이지만 악용되면 한사람의 인생을 파멸까지 가져갈수 있는건데 좋게만 볼수는 없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래에는 곽도원사건이 있었고 예전에는 마인드c 사건이 있었죠
둘다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지만 마인드c 작가는 당시 공황장애까지 올정도로 마음 고생이 심했고 아직도 성폭행범인줄 아는 사람도 있고요
분명 미투는 좋은 취지의 운동이지만 악용되면 한사람의 인생을 파멸까지 가져갈수 있는건데 좋게만 볼수는 없네요
재판에 괜히 절차 있는 것이 아니죠...
일방적인 선언으로 인한 고발은 필연적으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약하면, 범죄자를 때려잡자며 전 국민에게 총을 쥐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 결과 범죄자를 많이 잡을 수도 있겠죠. 노약자가 자기 몸을 지킬 수도 있겠죠. 그러나 무고한 피해자도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미친 놈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경찰만 총을 가지도록 하는 것처럼, 고소고발도 법으로 진행되어야지, 제약도 절차도 없이 일방적인 지목과 발언으로 누군가를 시험대에 올려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 결과 100명의 범죄자가 고발된다해도, 1명의 무고자가 나옵니다. (민주사회 법제가 100명의 범죄자가 풀려날지라도 1명의 무고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것임을 상기하세요. 무죄추정의 원칙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범죄자 처벌과 피해자 신상보호가 강화되어야 할 일을, 이런 식으로 진행해서는 안 됩니다. 범죄 막자고 총을 시중에 뿌리는 격이에요. 그 눈먼 총알에 맞는 피해자가 누가 될지 모릅니다.
그런 연유로, 전 미투운동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벌써부터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는데, 정착되고 나면 어찌 될지 끔찍할 정도군요. 최악의 경우, 진짜 피해자와 거짓 피해자가 뒤죽박죽이 되어 진짜 피해자조차도 의심받고 조롱받게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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