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그의 연인이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에게 강간당하고 그를 받아들이게 되지요. 그리고 주인공을 절벽에 떨어트려 죽이려하는데, 기어이 주인공은 돌아오게 됩니다.
주인공을 배신하고 절벽에 떨어트리고 주인공의 원수의 아이를 가져 잘 살고있던 연인을 찢어죽이고 미워해도 과하지 않지만 모든걸 정리하고 스쳐지나가며 한마디를 남기죠.
"아이가 예쁘군"
어릴적 저는 주인공이 너무나 이해가 안됬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고있는 몇안되는 주인공중 하나지요.
여러분은 어땠나요? 기억하고있는 주인공도 좋고, 진호전기를 읽은 감상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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