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무협은 필력으로 모든 걸 승부했겠죠. 그러다가 검기라는 게 나오고, 화경 현경 등 경지가 나오며 기술은 덜어내고 경지에 다달하는 게 중요한 것으로 치제가 바뀌었죠.
판타지는 사클이나 클래스라는 개념이 비교적 빨리 도입되었고요.
판타지 검사에도 등급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예전엔 중요하게 다뤄지던 성검 마검 등의 보물들이 아티펙트라는 개념이 되어 묘사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예 레벨과 스탯까지 가져와 판타지를 정형화 라고 있습니다.
판타지의 정형화.... 정형화는 대중성이 높겠지만 이제 더이상 판타지라는 수식은 못 하게 된 것 같네요.
그래도 최근 예전의 진짜 판타지 작품이 연재중이라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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