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작품들이 많이 번역되고 있습니다. 저는 삼국지를 읽은 이래로 중국소설들을 무지 좋아합니다. 특히 고3때 김용의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뿅 가고 말았고요. ^ ^
과거제도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한 작품에서 과거시험을 본격적으로 거치는 주인공이 있어서 상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문피아에는 연재되지 않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연재되었다면, 마음껏 이야기해도 탈이 없을 테니까요. 작품 제목은 [농가자적 고대생활]입니다.
제가 기존에 알던 것과 다른 부분도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기존에 알던 것과 새로 알게 된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사실에 가까운지 판단은 유보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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