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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 C.R0NALD..
작성
16.11.15 16:59
조회
1,350

요새 나라 돌아가는걸 보면....정말 절망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대통령(?)이란 사람은 그 위치에서 도대체 뭘하는지, 했는지 보면 어처구니가 없고 현 상황을 어떻게 이용해먹어 볼려고 덤벼드는 정치인의 탈을 쓴 승냥이들을 보면...암만 표현을 순화해보려 노력해도 구역질이 치민다는것 이상으로는 안되네요ㅜㅜ


제가 뭐 아는게 많진 않지만 국가적으로 보았을때 현재 우리나라는 큰 위기란건 알겠더군요.. 하지만 이 최악의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리고 그 주체는 바로 우리 국민들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지난 주말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성숙해졌는지를 느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이 여기저기 있지만, 그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보완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그 어디에도 선동당하지 않고 정말 국가(=국민)을 위해 일해 줄 정치인을 찾아낸다면...지금의 절망적인 상황을 희망차게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정치, 종교,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6.11.15 20:01
    No. 1

    나라도 그렇고 사회도 그런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기적이고 발목잡는 사람만 있다면 정떨어지죠? 게다가 그런 감정은 한대 맞으면 한대 쳐야되는 것 같이 점염성이 있어서, 주변사람도 같이 물이듭니다. 돈밝히고 이기적이고 앞서가려는 사람 발목잡고 겐세이 놓는 인간같지 않은 넘들이 회사에 가득가득하다고 생각해 봐요. 정떨어져서 회사 갈 맛 나겠습니까?ㅋㅋ 재미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일 할 맛이 생기죠. 근데 한국정치인이던 한국사회인이던 서로 발목잡고 물어져서 자기이득에 치중하는 말종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장입장에서 직원들이 그러면 어떤 기분이 들고 직원입장에서 윗사람이 그러면 무슨 감정이 생길까요. 또 그런 놈들이 자기가 정의라고 생각하는데, 불신지옥 천국에 사회인판 버전인가 생각도 들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15 20:51
    No. 2

    기대하니까 배신당하는 거다. 아무에게도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하지도 않아. -by 트레이너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15 20:52
    No. 3

    드립을 적긴 했지만 이나라 시민으로서 역시 기대를 버릴 수 없죠... 나아지기를 살만 하기를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6.11.15 22:40
    No. 4

    진짜 '기대하지 마라' 라는 말은 저도 공감합니다. ㅋㅋ 몇달동안 열심히 참여한 모임에서 뒤통수 맞고(추방) 2년된 친구한테 뜬금없는 절교선언으로 뒤통수맞고 잘만나던 여자사람 친구는 갑자기 잠수타버리고 ㅋㅋㅋ... 국민을 대표한다던 정치인들은 나라의 미래나 국민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으니 더이상 인간에 대해서는 기대를 갖지 않으려 합니다. 근데 그럴수록 더 힘들어 지는군요. 이세상 모든것을 자꾸 의심하는 마음의병이 생겨버렸습니다. 기대를 해도 되는 날이 이세상에 오긴 올까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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