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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국 경제가 걱정 되네요.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
05.08.01 03:29
조회
332

우리 나라 부동산 거품 소리는 들었어도 세계적인 부동산 거품은 잘 못들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잘 못 들어봤었고요. 언론에도 잘 안내비치니까요.

여하튼,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부동산 거품이 정점에 다달했고 이제 1년에서 2년동안 내림세가 있을거라고 세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예상을 하더군요.

자 이게 주 내용이고요.

이제 들어갑니다.

미국의 부동산 거품의 원인

미국은 아시다 시피 닷컴 열풍이 한 때 엄청 휘몰아 치면서 나스닥 지수가 5천인가 6천까지 치솟으신 것 잘 아실겁니다. 1천 때에서 말이죠. 그러다가 거품이 빠지니까 다시 1천 때로 불과 몇 달만에 주식 시장이 붕괴 되어 버리죠. 그러자 미국의 경제 대통령 그리스펀은 금리 인하를 해서 6%때의 금리를 1%정도 까지 낮춥니다. 사실 이건 금리도 아니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금리가 낮으면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는 것은 순리이죠. 부동산 붐이 일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주택 대출이 103%랍니다. 3%는 잡비? 거의 100%라고 보셔도 될 듯. 모기지가 판칩니다. -모기지? 대충 변동금리 고정금리 솰라 솰라 신용 어쩌구 해서 냅다 돈 빌려주는 겁니다.)그래서 지금 미국의 부동산은 장난이 아니라고 하죠. 우리 나라는 조뵙(하이 조뵙 아엠 경민-본명)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에 덩달아 세계의 주요 도시들 예를 들어 런던, 파리, 시드니, 상하이,

북경 등 이 마구 마구 뛰었다는 거죠. (상하이 아시겠지만 이 때놈들은 하여간에 문젭니다. 지들이 건물 지어놓고 투기 하느라고 빌딩들의 50%가 활용이 안 되고 있습니다. 뭐하로 건물 짓는지 원. 런던은 그래도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딸려서 가격이 뛴다고 변명이라도 해서 이 현상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하지만 떄놈들은 할 말 없죠. (-거품이란? 런던이든 상하이든 gdp상승폭에 비해 대충 집값이 더 지랄친다하면 이게 거품이죠. 생각해보세요 가치 100을 생산하는 도시니까 가치 100에 걸맞게 집값이 되어야 하는데 120가치 도시 만큼 받아먹겠다는 심보죠.)

여하튼, 현실과 괴리되면 고무줄 처럼 현실로 돌아오려고 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거품도 무너지고.. 지금이 정점을 찍었다는 것이 중요한겁니다. 갈 만큼 간 고무줄은 원상복귀되어야죠.

여기서 제가 걱정하는 것은 잡지식들이 마구 연관된다는 겁니다. 만약 저 말대로 고대로 되어서.. 미국의 지금 경제를 떠받들고 있는 부동산이 무너지면.. 미국의 큰 축인데 말이죠.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고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면 월마트도 매출액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월마트의 성장은 중국의 성장이라고 싸구려 기술도 필요없는 제품들을 마구 찍어내는 중국이 타격 받으면 중국하고 미국에 많은 수출을 하는 우리 나라는 어떻게 되는 거죠? 중국은 오버라고 쳐도 미국만 해도..

그리고 우리 나라만 영향 받는게 아니라 미국이 떨어짐과 동시에 세계의 거품 도시들 물론 한국 빼놓을 수 없죠. 세계 7대 거품 부동산 도시에 당당히 한국의 도시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럼 한국 거품도 빠지면? 몇 방을 얻어맞는거지?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알지 모르겠네요. 뭐, 말들로는 일본의 부동산 거품과는 형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봤는데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가는)

-사실 의구심이 가는게 부동산이 무너진다는 이유중에 하나가 금리가 0.25프로씩 두 번 몇 달 만에 튀기면서 많은 매물들이 경매로 넘어왔다고 하더군요.(미국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모기지는 오히려 금리를 낮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금리 올리던 그리스펀이 멍청이 됐다는 말이 돌더군요.(얄팍한 지식으로는 개념원리가 안 되네요. ㅋㅋ) 여하튼 그 말처럼 된다면 참..

-우리 나라 물가 비싸서 공장 짓기도 힘들고, 인건비는 비싸고.. 제조업 공동화

  에다가 실업자는 넘친다고 하지만 사실상 제조업에는 인련 부족이고.. -ㅅ-;

  어떻게 굴러가는 나라인지.

-때놈들은 자꾸 기술격차 줄여오지. 중국 시장이 황금 시장이엇던 이유는 기술

적으로 상대가 안 되었을 때 이야기고 이놈들 정말 골칫거리. 세계 경제의 틀을

바꾸어 버리는 놈들. 골칫덩이 예전 같았으면 일본이 정해놓은 순서대로 밟고

지나갔을 텐데 이놈들은 고급기술이든 저급이든 차례도 안 밟고 무한정 흡수

해대니 원.. 유누스 말로는 인도니 베트남이니 북한이니 이 소리 해대지만 중국

  도 바보가 아니다. 그리고 대가리 수가 모자르지는 않다. 과연 그의 말대로 쉽

  게 망할까? 유누스 이 사람은 맞는 말 하는 것 같지만 가끔씩 헛소리도 잘한다.

그래서 신뢰를 잃어버림.

-우리 나라 행정부하고 입법부는 뭐 하는거냐? 도대체 왜 존재하는거냐? 나라

경제를 봐라. 노무현 노무현 하는데 이룬게 무엇이며, 정치인들은 뭐햐냐. 차라

리 국회 의사당 문을 닫느게 나으리라.

=자기 앞가림도 힘든데 뭐, 나라 경제 걱정이냐 하지만.. 나라 경제가 잘 되야

자신한테도 좋은거니까 신경이 곤두서죠.


Comment ' 3

  • 작성자
    Lv.1 새벽5시
    작성일
    05.08.01 06:04
    No. 1

    흠 그런 일이~
    미국에서도 부동산 거품이 심했군요.~
    일단은 그린스펀이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길 빕니다.
    경제가 안풀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수가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5.08.01 20:43
    No. 2

    우리나라 경제의 어려움에는 기름값의 고공행진도 한몫합니다.
    산업의 기초가 되고 생활의 기초가 되는게 기름값인데 천정부지로 치솟게 만들어놓고 세금 잘 걷히니 내릴 생각을 안합니다.
    경유 사용이 승용차에만 있답니까? 대부분의 상용차들은 경유를 사용합니다.
    IMF몇년전(96년도 정도)값 300원대였습니다. 장거리 다닐때 친척 1톤 트럭이나 교회 승합차 빌려서 갔습니다. 기름값 휘발유에 비해 절반이나 2/3정도면 됐습니다. 지금 1100원대입니다. 200%인상입니다. 휘발유나 기름값 들어가는거 거의 차이 없습니다.
    휘발유 96년도에 1리터에 750원정도했습니다. 엑셀타고 다닐 때 2만원정도 주유하면 왠만한 곳은 갔다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1400원대이니 100%인상입니다.
    제일 많이 오른것이 LPG입니다. 매제가 1톤포터를 산타모로 바꾼것도 기름값이 싸서였습니다. 제천-강릉 왕복에 1만3천원정도 들어가더군요.
    그리고나서도 연료계 바늘이 한참 넉넉히 남았었습니다. 지금......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배기량 비슷한 휘발유차량과 연비 따져봐도 별로 매력 없습니다. 경유차량과 따져도 그렇습니다.
    LPG에 붙는 세금을 내린다니 LPG차량 가진 분들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일까요? 그래도 500%이상 인상된 폭이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8.01 21:32
    No. 3

    아, 하나 빼먹었군요. 인건비 땅값 그리고 물류비.. -ㅅ-;; 물류비 많이 든다고 말 많더군요. 기름값만으로 인한 것은 아니겠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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