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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
16.10.09 09:10
조회
1,080

입는 옷은 몇개로 한정되있는데 

막상 서랍보면 옷이 한가득 행거에 걸려있는 옷도 한가득이네요

새 옷을 사려면 옷을 버리거나 해야할거 같은데...


버릴게 안보여요....

심지어 십년 넘은 옷도 몸에 맞는게 있고 ㅠㅠ 

펑퍼짐한 옷이긴 해도 상태가 말짱하니까 버릴수도 없네요


과감하게 버리시나요?

아니면 버리거나 분류하는 기준이라도 있으신지..

소매나 목 약간이라도 늘어나면 버리신다던지 

한동안 옷을 안사입었더니 은근 옷들이 허름하긴 한데 

버리기엔 말짱한 느낌이라 버리기도 애매하고 @_@ 

고뇌중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6.10.09 09:16
    No. 1

    2년 안 입었으면 버립니다. 왜냐면 2년 동안 손길이 안 갔다는 건 앞으로도 입을 일이 없다는 뜻이거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6.10.09 09:34
    No. 2

    그렇게 보자면 옷의 절반 이상이... 새거 비슷한것도 많을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6.10.09 09:35
    No. 3

    어쩔 수 없름... 발품팔아 중고롴 넘기눈 것도...낫지않울까싶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16.10.09 09:36
    No. 4

    양이 적으면 재활용 헌옷수거함에 옷이 모여서 양이 많을땐 고물상에 팝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10.09 09:38
    No. 5

    저도 2년 안 입은건 버립니다. 보통 2년 안 입었으면 그 뒤로도 안 입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6.10.09 09:56
    No. 6

    아, 그리고 재활용 헌옷수거함은 임자가 따로 있습니다. 불우한 이웃에게 가는 게 아니라 그 수거함의 주인이 돈 주고 팔아요. 오죽하면 몽골 유학생이 추위를 견디다 못해 몇벌 꺼내 입었다고 특수절도죄로 입건되는 사태까지...아무튼 그 후로는 전 헌 옷을 절대 수거함에 버리지 않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09 11:34
    No. 7

    쫘악 펼쳐놓고 사놓고 거의 입지 않은 옷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추려내는 편입니다..

    새거라고 해서 아깝네 이런 생각을 가졌는데, 이렇게 갖고 있음으로 인해서 내가 원하는 다른 옷 하나를 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스윽 정리해버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의나라
    작성일
    16.10.09 11:37
    No. 8

    아무리 좋은거라도 3년을 안입은 거면 결국 10년되도 안 입더군요.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재활용으로 내봐서 다 정리 했습니다. 주방 안쓰는 그릇,밀폐용기 오래된거 등등. 정리하고 보니 짐이 절반은 준거 같아요.이사할때는 진짜 다정리하지 않으면 짐이 끝이 없더군여.그게다 돈이 추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아까워도 유품이 아닌한 다 재활용으로 내 놓으심이 좋아요.집이 진짜 깨끗해지고 청소하기도 좋아요 집도 넓어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눈의나라
    작성일
    16.10.09 11:46
    No. 9

    이렇게 정리하고 처분하면 아까울거 같지만 의외로 진짜 기분이 상쾌해져요.큰 결심을 하고 정리한거 잖아요.뭔가를 이룬거 같아서 내가 대견해 짐니다.한번 해보세요.밥 든든하게 먹고 옷 편하게 입고 나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6.10.09 11:53
    No. 10

    한번도 안 입은거는 그냥 그대로 중고시장에 파세요.
    그리고 사이즈가 안맞는 낡은것은 헌옷함에 기부하시고요.

    3년이상 (묵은것중에) 안입은것들은 무조건 그냥 버리세요. 이것만 처리해도 반이상은 없어질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6.10.09 11:58
    No. 11

    3~4년 안 입는건 계속 안입는다고 봐야돼요. 집이 크지 않는 이상 버리는게 맞아요.
    낡고 편한옷 한두벌 남기고 버리는게...이런건 옷 버리는 작업 같은거 할때 쓰이긴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6.10.09 12:08
    No. 12

    작업복은 있기는 해야죠. ㅋㅋㅋ
    그런데 은근히 작업복이 집안에서 입기 편한옷(일상복?)으로 변신하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6.10.09 15:26
    No. 13

    2년넘게 안입었으면 과감하게 빼서 상태좋으면 아름다운가게에 못쓰겠으면 버리거나 헌옷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09 18:43
    No. 14

    옷을 보았을 때 계절을 제외하고 입을까 말까 꺼려지는 옷이 있습니다. 코디나 패션에 대한 고민이 아니고 말그대로 입을까 말까 고민되는 옷이 있죠. 이런 옷은 헌옷 수거함에 모두 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6.10.09 23:23
    No. 15

    안입기 시작한건 앞으로도 안입어요. 원래 사람이란게 한번 입장을 취하면 잘 바꾸지 않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주앤시우
    작성일
    16.10.10 00:03
    No. 16

    아직 2년넘게 한번도 안입은 옷이 있진 않지만 2년동안 한두번 정도밖에 안입은 옷은 있습니다 ㅋㅋ 그럴 경우 어려운 사정인 이웃에게 줍니다 제 취향에 안맞아서 안 입는거지 입을 게 못 되어서 안 입는 건 아니라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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