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블랙x드 라는 소설을 무심결에 클릭하고 깨어보니 5만원충전하고 5일을 날렸습니다.
중간중간 참.. 뭐랄까..
현대물인 이상 호불호가 충분히 갈릴 수 있는 소설이지만 96년 무장공비사건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던 1인으로서 먹먹한 느낌이 참 많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새벽1시 취침 오전 6시에서 6시 반 기상을 가능하면 지키는데 이 5일은 4시에 자고 7시에 겨우 눈뜨고 출근하고 그랬네요. 이제야 500편이 넘는 소설을 완독했습니다.
곰곰히 기억을 떠올려보니 초반 몇편은 문피아에서도 연재가 됐었던거 같은데 찾기 귀찮아서 찾아보진 않았네요.
아무튼 5일간 문피아에 들르지 않아서 오늘은 저녁 먹고 5일간 못본 소설들 신나게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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