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스프 봉지에 글자만 바꿔서 분말 스프를 넣어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헷갈렸다는...- -a
그건 그렇고 사람을 바보로 아나 봅니다. 처음 생생우동 나올때 들어있던 스프는 [액상, 분말, 고춧가루, 후레이크] 스프였다 말도 없이 분말 스프를 없애더니 [NEW] 라는 말을 달고 분말 스프를 넣었습니다. 제대로 표현하려면 [AGAIN] 이라고 해야죠.
그리고 고춧가루 스프가 사라졌습니다...- -+
그래서 왠지 간장 탄 맛이 남니다. 전에는 고춧가루 스프 넣어 먹으면 그나마 나았는데 이제는... 씁!
자, 다음 차례는?
1. 후레이크 스프가 없어지며 고춧가루 스프가 돌아온다.
2. 액상 스프가 없어지며 고춧가루 스프가 돌아온다.
3. 액상 스프와 분말스프를 합쳤다고 외치며 분말스프가 다시 없어진다. (고춧가루 스프는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번에 분말스프 없애며 봉지에 인쇄했던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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