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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ㅠㅠ

작성자
다함께차창
작성
05.04.03 20:59
조회
266

전 정말 여자들에게 좀 터프하고 멋진 그런 남자가 되구싶어요......

지금 중학생인데영.......

맨날 학교가면 여자애들이 와서 볼 꼬집고 그래요.....

제가 여자애들하고는 말을잘못해요.... 말해도 어,아니 이런말밖에 안해요...

말하기도 어렵구 그래요....

그리고 맨날 여자애들이 저 놀리고 그럽니다....ㅠㅠ

집단으로 와서 너 나좋아하지? 이러면서 우리 사귈래? 이러기까지해요......ㅠㅠ

그리고나서는 막 "xx이 얼굴 빨개졌다~" 이러면서 놀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애들하고는 잘노는데 여자하고는 한마디도 못하겠어요....

친구들중에 막 여자애들하고 놀면서 여자 놀리고 그러는애들이 넘 부러워여....ㅠㅠ 제발 알려주세여,.


Comment ' 17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04.03 21:01
    No. 1

    뭐 알려드릴꺼 까지야-_-;;;; 저 중학교땐 친한 여자애들 말고는 별로 잘 놀고 그러진 않았지만 다 타고난 성격인듯 합니다. (사실 여자애들한테 장난을 좀 심하게 치고 놀았기에-_-;;;;;) 그냥 적극적으로 사세요. 모든면에대해 자기한테도 자신감을 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4.03 21:17
    No. 2

    젠장! 난 군대 갔다 와서도 그런데...ㅠㅠ
    복학했는데 딸애들이 맨날 와서 괴롭히고..만지고 젠장...
    친구들은 인기 좋아서 좋겠다 이러는데
    인기는 개뿔~~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ㅠㅠ
    그래도 님은 같은반 친구지만
    난 나보다 나이도 3~4살 어린것들한테...oTL
    내가 니들 친구냐? 하고 확 윽박이라도 질러 버리고 싶지만
    그러다가 아직 남은 내 대학 생활에 영향이 있을까바
    맨날 도망만 다녀요 ㅠㅠ
    나이 먹어서도 그런 꼴 당하고 싶지 않다면
    일찍이 성격을 뜯어 고쳐야 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04.03 21:28
    No. 3

    마....만진다라-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4.03 21:32
    No. 4

    너 좋아하냐? 라고 하면 좋아한다라고 그러시구요 사귈까라고 하면 사귀자고하세요! ㅋㅋ 몇번 그러면 적당한 선이 그이게 됩니다.
    뭐 그런것도 젊을(?)때나 되는것이녜요! 군에만 갔다오시면 후배들이 그래도 허허허 모드로 변신이라는 위의 화령님 동감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4.03 21:59
    No. 5

    그것참...
    복받은 인생이로군요(퍽!)
    =ㅅ= 어허허 나같으면 만져주면 고맙게 받아들이고(...) 단체로 사귈래 좋아할까 하면 꽃밭공세로 감명깊게 여기겠소만(;;;)

    혹시 성향이 어떻게 되시는지...(헉)
    Y나 B 계통으로 나가보셔도 괘안을듯(컥)
    자고로 마초는 널린 게 세상이지만 타고난 여복을 지닌 꽃돌이는 인생사 흔하지 않소이다(켁)

    허허허 즐거운 미연시 주인공틱한 삶 보내시오~(도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4.03 22:02
    No. 6

    부럽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05.04.03 22:15
    No. 7

    울 호신화님의 댓글이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악희(惡戱)
    작성일
    05.04.03 23:35
    No. 8

    우선은 무슨 말을 들어도 무조건 화를 내세요. 화가 안 나도요.
    저도 중학교 때는 남녀공학 합반이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여자라도 짜증나게 굴면 바로 욕설 날아갔습니다.
    물론, 여자애들한테 욕먹을 각오는 하셔야겠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매루
    작성일
    05.04.04 01:27
    No. 9

    오히려 그런성격이 세상사는대 좋을수도 있죠..;;ㅎ;
    단점을 줄이시고 장점을 강화하신다면...
    세상에서 제일가는 미연시의 세계를 구축하실수있으실것입니다.
    [후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꽃잎
    작성일
    05.04.04 05:11
    No. 10

    좋은시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남...
    작성일
    05.04.04 08:19
    No. 11

    자기 최면이 최고.
    나는 아방가르드 보헤미안 엽기 호러 오색찬란 카사노바 변강쇠다!!
    나는 아방, 퍽, 철퍽...

    핫! 우스개 소리였지만요. 스스로 성격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라고는 인생에 있어서 큰 고난이나 사건을 겪는 것 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건 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만 가장 자연스럽고요.
    후자는 상당한 심리적 충격을 받아야 하겠지요.

    요(要)는 그 모든 성격, 즉 바라시는 성격이나 지금 성격이나 모두가 다함께차창 님 속에 갖추어져 있다는 겁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성격으로 쉬이 바꾸지 못하는 건 그 마음의 문이 그동안의 습성, 습관 등에 의해서 꽉 닫혀있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 문은 님 스스로 노력해서 여는 수 밖에 없네요.
    스스로 "나는 자신있다. 나는 용기있다." 등 계속해서 자기 암시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 중에 하나 일 겁니다.

    결론은 돌고 돌아서, 용기를 내시고 자신감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하시라는 격려...이군요. 쿨럭. 오~ 이~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만두설렁탕
    작성일
    05.04.04 11:02
    No. 12

    나 그소리좀 들어봤습니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뚝배기깨짐
    작성일
    05.04.04 13:43
    No. 13

    제 학창 시절을 보는듯 하군요. 그럴때 싸늘하게 쳐다보세요 죽일듯이 노려보면 더이상 안그럽니다. 말붙이는 횟수도 적어지고, 길가에서 마주쳐도 피합니다. 별로 본받을 점은 없지만.....생뚱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4.04 14:49
    No. 14

    같이 즐기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4.04 15:24
    No. 15

    같이 즐기셔야 되요.. 여자들이 좋아라하면 계속 그렇게 즐기시고
    여자들이 멀리 피하면... "즐" 되는거죠..
    여자는 많이 사귀어놓으면 사귀어 놓을수록 좋죠.. 훗..-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4.04 17:52
    No. 16

    맞장구 쳐주면 되는데.......흠냐흠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05.04.04 22:13
    No. 17

    부럽다..
    중,고등 학교를 남고에 나와서 대학을 공대로 가는 분들에게 그런말씀 하지마세요
    부러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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