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본프레레를 욕하는가?

저도 그때 밤새가면서 겨우 경기 보기봤는데..

아니 왜 본프레레감독을 욕합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본프레레 감독이 무얼 잘못했습니까?

아니 무슨 감독 잘못입니까?

제가 그렇게 충혈되면서까지 보았지만..

어디까지나 선수들 잘못입니다..

보십시오.

얼마나 방심했는지

보십시오..

얼마나 그들이 지고 난뒤에 황당 해하는지..

정말로 개쪽팔렷읍니다..

남은 15분동안.. 전 그시간에 기적이 일어나주거나 아니면 빨리 끝나기를 바랬죠

사우디의 열광적인 응원 사례 정말로 싫어서 빨리 끝내기를 바랫죠...

월드컵때에는 자기들 이기면 명예와 돈 이 두가지를 챙기술있다는 생각에

죤나게 열심히 했는데..

사우디전.. 선수들상태를 보십시오

어떤분은 후반 말기에 패스 온 공을 멋지게 뒤로 흘려보내지 않나?

또 그분은 또한 공격을 해야 되는데 멋지게 뱃기고 ....

공격의 흐름을 뺏고..

원래 한국 축구가 그래 떤것이 아닙니까?

원정경기 승률거의 제로 고

두골먹고 거의 역전 하기 힘들고,..

[착각]

본프레레감독 인터뷰 한거 봤습니까?

전부 선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히딩크가 쌓아둔거 그저 유지??? 시키지도 못하고 있는거죠.

게다가 지면 정신력 탓?

이기면 정신력을 이겨냈다??

축구가 무슨 정신력 싸움입니까?

[뫼비우스]

히딩크감독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니코]

어디까지나 선수들 잘못이라는 말은 전혀 수긍이 가질 않는군요. -_-;;
물론 경기를 직접 뛴 선수들의 잘못이 크겠습니다만, 실제 정신력도 너무 해이해보였고,...
그렇지만 감독의 문제도 분명히 있었다고 봅니다만, 그 점은 명확하다고 봅니다. -_-;;
전술이란 걸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선수들 기용과 교체면에 있어서도 잘못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난 기사가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선수들이 그 기사는 오해라고 한 기사도 보았지요. 얘기가 와전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자신의 실수는 인정치 않고 모든 잘못을 선수들에게 돌리는 감독이라면, 그게 더 실망스러운게 되겠지요.
휴...어찌되었던 이번 우즈벡과의 경기는 정말 화끈하게 이겨주길..!
화이팅~!

[진산우]

봉프레레 잘못 맞는데여..거제는 완전한 전술의 실패입니다...공포의 2백...정말 끔직합니다..우리가 경기가 안된게 수비가 안되서..수비가 불안해서 잘안되는 상황에서..수비를 더 강화하든지 적절한 선수교체가 있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유상철을 뺀 2백이라니요..안그래도 불안한 2박을 그대로두고..수비를 오죽하면 박지성이 하고 있더만여..뒤가 불안한데..공격이 됩니까..게다가. 부진한 이천수..를 그래도 두고..유상철빼고..정경호를 넣지 않나.. 히딩크때와 비교하시는 분도 있던데..그때는 그경기 지면 모든게 끝인경기였어여..지금은..어떡하든...실점을 줄이고 차분히 ..점수를 만회해야 하는 경기인데..그날만 하는 경기도 아니였지 않습니까.. 저는 수비빼고 동국이도 지성이도...영표도...기현이도..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안든게...오른쪽이 불안하다고 영표를 두다니..영표는 왼쪽이 딱인데...송종국선수가 오면 동진이 밀리겠지만서도..하튼..그날은 사우디감독과 봉감독의 지모대결은 봉감독의 완패입니다..오죽하면 이용수교수가..어이없어하던지.딴 감독이나 신문선씨는 맨날 감독탓 하는 분들이지만 이용수교수는 그런사람 아닙니다..그런분도 전술의 실패였다고..말씀하시더만요..
안방은 브라질..톡일 다깨고...원정만 나가면..베트남..몰디브한테도 쩔쩔매고..진정한 강자는 기복이 없는데...원정에서도 강한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퀘스트]

선수들이 암만 잘못했어도 그건 안에서 야단치고 끝낼 일이지 그걸 패인으로 내세울 일은 아닙니다. 아랫사람 잘못을 자기가 책임질 줄 알아야 윗사람이지요... 축구의 전술 뭐 이런것과는 별도로, 감독으로서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던데요.

[남궁훈]

개인기에 의존하던 시대는 지나갔죠. 이제는 전술과 선수를 얼마나 적절히 활요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입니다. 그런면에서 본씨는 욕먹어 싼겁니다.

또 하나,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어떻게 동구씨 빼면 오는 외국인 감독들 마다 국민정서를 이렇게 모릅니까?

선수들 잘못이다. 난 책임없다. 서구유럽식의 사고방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서구유럽감독할 때나 해야죠. 그딴식으로 망발을 하니까, 국민들도 그딴식으로 감독 욕하는 거죠.


축구는 스포츠. 스포츠는 선수들 즐기라고 있는게 아니라, 그거 보고 즐기는 사람들 때문에 있는 겁니다.
(물론 원래는 안그렇지만, 지금의 비지니스 스포츠가 그렇다는 말..--;;)

[주화포어]

네이버 뉴스를 보니 이영표가 패인이 선수들의 탓이다라는 기사 기자들이 감독의 말을 왜곡해서 전달한 것이라고 말한 기사가 있더군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궁남궁]

차범근 감독이 그립기 까지 합니다-_-

[[탈퇴계정]]

그 멋지게 공을 뒤로 흘려서 공격흐름을 뺏기게 만들만큼 컨디션 안좋은 선수를 기용한건 누굽니까?? 토너먼트도 아닌 풀리그에서 기념비적인 투백시스템을 구사한건 누굽니까?

[지남...]

개인기라...문득 "현재 우리나라 축구 선수 중에 개인기가 있다고 할 선수가 있는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이젠버그]

가장 이해가 안갔던 부분은
컨디션 완전 꽝!!!!인 X천수를 풀타임 다 뛰도록 내버려 둔것.

[뮤트]

개인적으로 선수들의 의욕을 관리하는 것도 감독의 역활입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봐주고 싶어도 선수들의 엎치락 뒷치락하는 컨디션에 대해서는 감독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