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졸업이라는 명목하에서 받은 빳빳한 배추잎 20장...
난생 처음으로 받아본 거금이라죠...
그런데 그 돈을 앞으로 대학갈때 입힐 점퍼와 바지를 산다는 명목하에서 15만원이나 뺏어가신 어무이.... -_-;;
사실 기분이 나빴던게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사실이 그대로 벌여진다는 점이...
왠지 슬프고도 찝찝했죠.... 크흑... 그리고 수중에 남은 5만원.
그 5만원을 어무이가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 돈가지고 매직 스트레이트나 하고 와라....(둥!)
결국 다 뺏기고 털리고 남은 돈은 2만원....(커흑...)
이 돈으론 앞으로 소설 쓸 때 필요한 책, [주원장전]을 사는 돈에 딱 맞으니...
어흐... 슬프도다.... ㅜㅜ
결국 그거까지 사면 한 푼도 안남는구나... 128램하나 사서 256램을 맞추려 했건만...(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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