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용량 2배 증가

http://cooln.kr/bbs/38/825617

이것은 세기의 발명까지는 아니고

전세계 시장의 흐름을 바꿀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당한 변화를 불러올 발명입니다.

많은 모바일 관련 분야에서 이 배터리에 발목잡혀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자동차 연료전지에도 적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하다면...막혀 있는 정체를 뚫어 버리는 변화가 예상됩니다.

즉 HDD라는 저장장치의 등장과 같은 정도는 아닐지라도

오랬동안 하드웨어 성능을 발목 잡고 있던 HDD를 대신해

SSD가 등장한 정도의 반향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카힌]

예를 들면 이틀도 힘들었던 모 스마트워치는 3일 이상 쓸 수 있고, OS가 다른 일부 모델은 일주일 가던 배터리타임이 2주까지 갈 수 있으면서 더 많은 기능도 더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더 얇고 더 가볍게 설계가 가능할 것이고, 스마트폰 역시 더 얇고 가벼워지고, 더 오래 쓰겠죠.

그외에도 온갖 배터리를 필요로 하는 모바일기기는 가볍고 더 오래가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더욱 높여갈 수 있게 되는 기술로 여겨집니다.

[水流花開]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개발되었나요? 정말 환영합니다. 배터리전용 전동드릴 쓰다가 전기가 다 하여 충전해야 할 때... 노트북 무겁게 들고 나왔는데, 얼마 안 가서 조루 배터리가 되어버릴 때... 등등,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경험 했을 겁니다.

[wwwnnn]

기사만 봤을땐 문제가 좀 남아있는거 같은데 상용화가 언제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