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늘 오후 12시에 오픈해서
학원 갔다 왔더니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잘만됩니다
일단 와우를 해본 느낌은 역시 눈보라사 답다..라고나 할까요?
눈보라사에서 돈 꽤나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씨 앞으로 똥줄 바싹 타것다...ㅋㅋ
일단 사양이 린지보다 낮은 편이라
제 놋북에서도 잘 돌아갑니다...(대략 감동이지요 ㅜㅜ)
(이로써 내 놋북은 4대 고사양겜을 다 겪어본 것인가...와우, RF, 린지, 아크 등등)
에...첫 감상이라고 하면
해외파 게임답게 노가다의 압박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퀘스트만 적당히 해도 렙업 금방합니다
(근데 자꾸 패치할 수록 퀘스트가 노가다 성을 띄는 이유는 멀까 -_-)
종족별 특성도 있고 직업별 특성도 있는데
우선 직업별 특성을 고려해서 종족을 선택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직업을 보면 전사, 드루, 성기사, 사제,
주술사,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 도적등이 있는데
완전 디아 업글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사=바바, 성기사=팔라, 마법사=소서, 흑마법사=네크, 도적=어쌔, 드루=드루
뭐 이런 공식이 실제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만....
제 나름대로는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임 내적인 부분을 보시면
인터페이스는 키보드 조작이 주입니다
오른손잡이인 저에겐 다소 압박감이 느껴지며 (노트북 자판이라 작으니까요)
지도나 조작방법 같은 것은 30분 정도 조작하시면 어느정도 다 익숙해집니다
(물론 다 그럴꺼라 믿습니다만.....-_-;;)
시스템적인 요소들을 보시면
밸런싱부분은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닌듯 싶습니다만
종족별 특성이 새롭게 바꿘게 많아서
실제 전투를 해보고 나서야 논해야 될것 같습니다
퀘스트 부분은 노가다 퀘스트가 아닌 점은 상당히 좋습니다만
고레벨 퀘스트의 난이도를 겪어보지 못해서 이또한 넘어가겠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파티구성해서 퀘스트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런분들이라면 렙업은 빠르겠지요.....전 혼자서 퀘하느라 ^^)
초보자 퀘는 좀 노가다 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픽 부분을 보시면 상당히 신경 쓴 부분이 많습니다
캐릭터가 비인간적인 부분이 많아서
다소 거부감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 큰 등치에 빨간치마 입고 덩실 덩실 춤추는거 보면
누구나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제 캐릭은 아주 대로에 드러눕더군요 ㅡㅡ;
(그리고 별다른 조작 하기 전까지 안 일어남;;;)
캐릭 모션에 잼있는게 많습니다
아 그리고 제 캐릭이 드디어 등평도수를 연마했습니다....
수영도 가능한데...중간에 점프키를 누르면 수영하다가 점프하더군요
그런식으로 호수를 유유히 건넌다는.....
뒤로 이동키를 누르고 좌우이동키를 연타하면 박수홍춤도 개발했습니다 -_-;
지금은 피로도의 압박으로 반짝이게 되자마자 접속을 끊은 상태입니다
일반 2섭에서 붉은눈물을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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