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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0 명원납치
작성
04.06.24 18:59
조회
475

무협소설을 그렇게 많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대부분의 무공, 권각무공은 입식 격투기(?) 계열이 대부분이더군요.

권, 각, 장, 지법, 조법....

금나수, 같은 관절기(??)도 있긴 있지만 삼보나 유술같은 종류의 조르기 및 꺽기 중류는 잘 없더군요;;

왜 그럴까요? 그리고 그런 형태의 무술이 무협지에서 구현되면 어떤 형태로?


Comment ' 2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6.24 19:02
    No. 1

    검기를 뿌리고 장풍 날리는 사람들이 조르기, 꺽기를 한다라...으음...
    -_- 잘 상상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명원납치
    작성일
    04.06.24 19:09
    No. 2

    에....그러니까 무협의 범주를 좀 낮춰서;; 설봉의 사신, 정도의 세계? 강기나 장풍이 정말 존재하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4 19:09
    No. 3

    그건 남여가 같이 그 무공을 구사할시 무흣해지기 때문입니다. ㅡㅡ;
    요즘은 남남 여여도 위험하죠.

    ex) 조민 장무기의 겨드랑이로 팔을 넣어 두손으로 그의 목을 감싸안았다. 이에 장무기는 팔을 뻗어 그녀의 가슴 뒤로 손을 뻗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6.24 19:10
    No. 4

    가끔 몽고 씨름 이야기 나오면 등장하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6.24 19:13
    No. 5

    제 생각에는.....뾰대~의 문제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화목
    작성일
    04.06.24 19:19
    No. 6

    음...왠지 이소룡이 생각나네요 이소룡같은 경우
    싸움할때 짧고 굵게 합니다..

    무공이라면 내공을 바탕으로 하는건데..
    꺽기나 조르기가 ..
    아주 가끔 힘이센 거한이 조르기를 하는것은 본것 같지만
    고수들끼리의 대결이라면..
    말이 안되는거 아닐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4.06.24 19:20
    No. 7

    -_-;;;
    쓰, 쓰고 있는데;;;;

    아악!!!! 나의 회심의 소재가!!!!!! 아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명원납치
    작성일
    04.06.24 19:23
    No. 8

    ;; 열...열심히 쓰세요!

    필살 야오이의 무협세계!!;;;; 농담입니다..ㅡ,.ㅡ; 제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명원납치
    작성일
    04.06.24 19:29
    No. 9

    으음...사실 이 글을 쓴 동기가...극진 가라데 챔피언인 프란체스코와 어느 브라질 유술가가 맨몸으로 대련하는 걸 봐서요.
    30초도 안되어서 프란체스코의 팔이 꺽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6.24 19:38
    No. 10

    그레이시가(家)는 괴물들을 만들어내는 곳이라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우같은곰
    작성일
    04.06.24 20:29
    No. 11

    -_-;;;;; 조금 황당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가아직 내공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04.06.24 20:59
    No. 12

    칼부림 하는 상대에게 태클 들어갈 맘이 들까 싶군요. 맨 손으로 맞부딫힌다 해도, 내공 땜시 권각의 타격력이 장난이 아닐테고, 혈도만 잘 찔러줘도 끝낼수 있고... 보통 한 방에 끝나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담곰
    작성일
    04.06.24 22:14
    No. 13

    아마도 무도의 원리 때문이겠죠.. 많은 무술가들이 무도를 얘기할때

    1) 자신에게 유리한 거리
    2) 상대방의 틈

    이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서로 붙어서 싸울 경우에는 반격을 당할 염려도 많을 뿐더러, 상대방을 관찰하기에도 부적절한 상태 입니다.

    때문에, 서로 살(!)을 맞대고 싸우는걸 하류 무인들이나 하는거로 판단하는 것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령
    작성일
    04.06.24 22:22
    No. 1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굳이 조르기나 꺾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유술은 상대를 죽이기보다는 제압하는데 필요하는 거 같습니다.

    마혈 한번 짚으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걸로 움직임 봉쇄죠.

    그 이외에도 분근착골이라던가 몇몇 혈도 기술을 사용하면 훨씬 간편하고 효과적이며 빠른 방법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관절기나 조르기를 쓰려면 상대와 붙어야 하는데 그정도 거리에서 간편하게 혈도를 짚지 못할까요?

    내공심법 등 무공을 익힐 땐 혈도 역시 중요히 여기고 익혀야 하는 것중 하나인 만큼 혈도에 대해서도 빠삭할 테고 말이죠.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자니
    작성일
    04.06.24 23:00
    No. 15

    무림인들인 땅을 굴러 피하는것조파 나려타곤이라고 자존심강한 무림인들은 쓰지도 않고 죽는다고 하는데 과연 땅바닥을 굴러다니며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조르기나 꺽기를 사용할까요? 그냥 혈도를 집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4.06.24 23:11
    No. 16

    아니요. 그건 바로...
    무협소설의 무술들은 허구이기 때문입니다.
    무협은 무협일뿐, 따지지 말자~~~ ^^
    무협소설의 무술들은 작가의 머리속에서 만들어진 상상의 산물일뿐, 실전에서는 고금을 막론하고 구현될 수 없습니다.
    실제 격투는 입식타격과 그래플링이 혼합된 형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유산균탁주
    작성일
    04.06.25 00:13
    No. 17

    일단 묘사가 힙듭니다. -_ㅜ
    딱 한번 그런 식으로 싸우는 경우를 넣었는데 이게참 쓰기가 모호하더군요. 물론 싸우는 도중에 관절을 꺾는건 몇번 있습니다.

    먼저 그런 싸움이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으로 주인공과 상대의 체격차가 상당히 나게 잡았습니다.
    그 다음 상대의 공격을 유도한 후 바닥에 누워 무릎을 조이게 만들었는데 그 한 부분을 쓰기위해 무려 하루를 소비했습니다.
    그런 공격이 꼭 필요한 이유와 가능성 그리고 공격의 효과와 방어, 기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합니다.

    결론은 소설상에서 그렇게 쓰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겁니다.
    한대 맞으면 바로 뼈가 부러지고 살이 튀는 판에 팔하나 다리하나 꺾는것이 큰 효과를 보이긴 힘듭니다.
    그리고 자세한 설명이 들어갈 수록 기피하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무협소설에서 관절기의 사용은 많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4.06.25 01:09
    No. 18

    광혼마였나? 제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 소설에서 한 번, 그리고 송진용 님의 소설, 그 사도치인가 하는 놈 나오는 소설에서 한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몽검마도였나? 아무튼 그거...

    '없다'고 단언하진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이니블루
    작성일
    04.06.25 02:51
    No. 19

    물론 현재 프라이드나 같은 것을 보면 그래이플링이 강세이긴 한데, 거기도 사실 룰은 있는 상황이죠. 눈찌르기나 그런 것은 엄연히 반칙이니까요.

    그리고 만약에 상대가 무기를 들고 있는데 그레이플링을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요? 뒤에서 접근해서 한번에 양 팔을 완벽하게 제압하지 않는한 바로 사망일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士
    작성일
    04.06.25 04:41
    No. 20

    프라이드 vs k-1 에서 분명히 k-1이 우세했습니다만...이벤트성이라 걍 무승부로...
    입식도 셉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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