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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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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다시 뜯다...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
04.06.21 08:11
조회
284

소리가 안나오는 컴퓨터를 다시 뜯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방법을 두루(슬롯 바꿔 꽂기 빼고-슬롯이 남은 게 없어서리) 써보았지만, 안되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없는 줄 알았던 슬롯이 하나 남아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뜯어서 슬롯을 바꿔 꽂았더니... 빙고!!

소리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줄 새삼 절감했습니다. 얼마만에 들리는 소리인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더군요. 조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새로운 문제...

이번엔 인터넷이 안됩니다. 엊그제부터 되다 안되다 하더니, 뜯기 직전부터 아예 안됩니다. 노트북으로는 되는걸 보면 전용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이거 어떡하면 좋죠? 또 뜯어야 하나요? (점점 겁이 없어집니다. 바람직한 현상인지...?)


Comment ' 2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4.06.21 19:39
    No. 1

    으흠ㅡㅡ;;;
    전.. 컴맹이라.. (휙!)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HER0
    작성일
    04.06.21 23:57
    No. 2

    컴퓨터 뜯는것에 대해 그리 겁 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군대 같다와서 이메일을 어찌 보내야 하는지 몰라 피시방서
    옆자리의 사람에게 영어 소문자a 에 동그라미 둘러싼 모양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하고 물었을 정도의 컴맹이었습니다.. 그러던것이 현재는 제 컴퓨터 뿐 아니라 친구들의 컴퓨터도 직접 조립해 주고 플그램 깔아주고 할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컴퓨터는 쉽게 고장나지 않습니다. 물론 강제적인 힘을 가한다면야 ,,, 고장이 나겠지요...재말은 왠만해서는 고장나지 않는 다는것이죠. 끽해야 프로그램 오류 정도인데..이건 다시 깔면 그만입니다.. 하드웨어 적으로 고장나는 경우는 A/S 맡기면 그만이구요. 걱정 마시고 뜯으세요. 그길이 컴맹 탈출의 지름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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