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중고등부 총회를 했습니다...
아시다 시피 총회란 새로운 임원을 뽑는 날이죠..
우리 교회에선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서기 회계 를 뽑았습니다
전 2003년도엔 회계 였는데 2004년도엔 고3이라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허전하더군요..
어쨋든 총회가 시작되고 SFC 강령 사업보고 회계보고 등을 하고 이제 임원을 선출 할 차례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요...제가 위원장 후보에 있는겁니다...그때 정말 아찔했습니다..
그래서 투표에 앞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떄 전 강력하게 고3이라서 못한다고 말씀드렸죠..
다행히 다른 고2 올라오는 애가 됬습니다..
2003 년도 임원이었던 단애들도 다 끝나고 이제 끝인가 하면서 허전해 하더군요..
2003년도 우리 교회 중고등부를 잘 이끌지 못해서 넘 아쉽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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