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10시30분부터 가족동반으로 등산을 갔습니다..그 전에는 한창 오락을 하던 중이었습니다..(우씨 괜히 말했다...-_-잘 놀고 있었는데)..하여튼.츄리닝 차림으로..
어기적어기적 올라갔습니다..오랜만에 오르니 다리가 저려오더군요..ㅠ.ㅠ..
어쩃든..올라가던중...책방녀를 보았습니다..주변 상황을 살펴보니...가족들과 같이 있더군요..하여튼 잠시 인사를 하고 지나갔습니다...(ㅠ.ㅠ 다 잊었는줄 알았는데..잘 안되네요..)그렇게 우울한 마음을 멀리하고..정상에 올라갔습니다..거기서...뭐 사자후나 창룡음은 되지는 않지만..크게 고함을 질러보았습니다..(주위분들이 다 저를 보더군요-_-),..어쩃든..다시 밥을 먹기위해..딴 지역쪽으로 넘어갔습니다..흠..내리막 길이더군요
저는 갑자기 경공(?)을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뛰기 시작했습니다...좀 미끄러웠지만..스릴과 재미가 느껴지더군요...하여튼..도착을 해서..좁쌀 동동주인가를 먹어보았습니다.(맛이 있더군요!!..밥은 맛이 없었지만...벌써부터 술맛을 알게 된거냐!!!)하여튼..집으로 가기위해..버스를 타러가는데..거기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흠흠..
이리저리해서..집에 도착했긴했는데..저는 심부름으로..슈퍼에갔는데...거기서 책방녀를 또 보고 말았습니다.이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들더군요...
(아주 돌아버리겠더군요ㅠ.ㅠ)..쩝...집으로 올라가는길에도 경공(?)을 펼쳤는데 역시 어렵더군요...운기조식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먼산'')
하여튼..그냥 생각이 나 주절주절 거려봅니다..그럼 이만~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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